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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정부, 5천억원 투입 ‘나노융합 사업’ 추진 정부, 5천억원 투입 ‘나노융합 사업’ 추진 정부가 2020년까지 총 5천130억원을 투입해 나노융합 상용화 연구비즈니스개발(R&BD)사업인 ‘나노융합 2020’을 추진한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0년 간의 기초·원천기술 연구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투자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나노융합 2020’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올해 이 사업에는 지경부 50억원, 교과부 17억원 등 총 67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기술의 상용화가 빠른 2대 융합 분야와 4대 전략 품목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나노 소재의 하나인 그래핀의 6각형태의 기본구조 NE-IT융합, NT-ET융합 등 2대 융합분야에서 ▲상보성금속산화반도체(CMOS) 기반 차.. 더보기
바이오시장 규모 5년내 20조원대로 키운다 바이오시장 규모 5년내 20조원대로 키운다 오는 2016년까지 바이오 산업과 의약품 시장 규모를 20조원대로 키우기 위한 정부 지원이 강화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열고 제2차 2단계(2012~2016)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16년까지 바이오분야 논문 7위, 특허기술 경쟁력 13위, 바이오산업과 의약품시장 창출규모를 각각 23조원, 26조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부처간 연계 협력 강화, 수요 맞춤형 연구개발(R&D) 확대, 중개연구 확대 등 바이오 핵심분야 산업화 촉진을 위한 4대 추진전략 14개 실천과제를 보완했다. 1단계 계획에 따른 바이오 부문의 정부 투자 실적은 2006년 8270억원에서 2010년 .. 더보기
줄기세포연구 예산 1천억, 어디에? 교과부는 배아·역분화줄기세포, 복지부는 성체줄기세포 연구 중심 복지부 예산 3배 증액 … 대부분 실용화 임상연구 지원 정부가 줄기세포연구에 1,000억원을 푼다. 줄기세포산업 강국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내년도 예산안에 올해(601억원)보다 67% 증가한 1,000여억원을 편성한 것이다.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방점은 줄기세포‘산업’에 찍혀 있다. 정부는 내년도 줄기세포연구 지원 예산을 발표하면서 교육과학기술부는 줄기세포 실용화 기반기술(원천기술)을, 보건복지부는 연구 성과를 실용화할 수 있는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지부 예산을 올해(149억원)보다 3배 이상(206.3%) 올린 459억원을 편성했다. 반면.. 더보기
경기도 학교 '석면 학교'유치원·초중고 80% 검출 2009년 자료 경기도 학교 '석면 학교' 유치원·초중고 80% 검출… 개·보수 필요 2등급 다수 경기도내 유·초·중·고교의 80%가 석면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8일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2월 말 기준 도내 4천53개 학교 중 80.5%인 3천265개 학교가 석면 2·3등급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조사가 이뤄진 지난 2009년 당시와 비교하면 도내 석면 1등급 학교(14개교)는 모두 개·보수가 이뤄졌지만 석면 2·3등급 학교는 단 1개교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보수가 필요한 석면 2등급 학교의 경우 총 124개교 중 95%인 118개교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 더보기
[바이오 신약 테마]정부400억원, 화이자는 1조원 규모 신약발표 임박 정부400억원, 화이자는 1조원 규모 신약발표 임박 정부400억원, 화이자는 1조원 규모 신약개발 추진 다국적 제약기업 화이자는 단독으로 1조원을 R&D 비용으로 쓰고 있다는 것. 정부 예산 400억원은 화이자 투자비 1조원의 4%다. 정부와 국회가 적극적으로 국내 제약 산업을 지원 한국 바이오산업의 특성 1980년대 초부터 BT 연구기반 구축에 착수, 비록 바이오산업의 후발 주자이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역량을 집중, 불과 10여년의 짧은 기간 동안 세계 10위권 규모로 빠르게 성장함. 특히 BT 분야에서 초고속 분석과 대용량 정보처리 능력 등이 중시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탁월한 IT 기반은 한국의 BT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됨. 여기에다 전통적으로 뛰어난 발효기술 덕분에 유전자 재조.. 더보기
나로호 실패원인 관계 없이 3차 발사한다 나로호 실패원인 관계 없이 3차 발사한다 정부가 한-러 간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 규명과 상관없이 내년에 나로호 3차 발사를 강행한다. 발사 시기는 내년 8월이 유력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달 말 예정된 한·러 공동조사단 2차 회의에서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에 대한 합의를 완료한 후 책임소재와 관계없이 곧바로 3차 발사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종배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은 “2차 회의에서 제시된 5개 원인을 토대로 실패원인을 분석하고 무조건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낼 방침”이라며 “내년 3차 발사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공동조사단 회의에서 러시아 측 주장처럼 2차 발사 실패 원인이 한국에 있다는 결론이 나더라도 3차 발사는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측 조사단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