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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nFo/사회

서울 직장인 60%, '직장 바꿔야 한다' 불안..청년취업 24%↓ 서울 직장인 60%, '직장 바꿔야 한다' 불안..청년취업 24%↓ 서울시내 직장인 중 60%가 직장을 잃거나, 바꿔야한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5~29세 청년취업자는 지난 2001년보다 10년새 24%가 감소했다. 서울시는 ‘2011 사회조사?2010 인구주택총조사(통계청)’ 등의 자료를 분석해 '통계로 보는 서울시민의 취업구조'를 살펴본 결과 이 같은 내용을 18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내 취업자 중 61.4%가 직장을 잃거나 바꿔야 한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매우 불안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19.9%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직장 불안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함을 느낀다는 남성은 64.5%인데 비해 여성은 57.1%인 반면, 불안.. 더보기
北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예고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정부 긴급회의 北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예고 과민 대응은 자제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4월15일)을 맞는 내달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2009년 4월 북한이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광명성 2호를 발사하는 장면. 자료사진 정부는 16일 북한이 다음달 장거리로켓 '광명성 3호 위성' 발사를 예고하자 긴급 회의를 열고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는 등 긴밀히 움직였다. 정부는 북한의 광명성 발사에 대한 우리의 명확하고 단호한 입장을 즉각 밝히되, 과민하게 대응하지 않는 선으로 수위를 조절했다. 자칫 한반도에 긴장 분위기가 조성될 경우 당장 10일 앞으로 다가온 핵안보정상회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다 국민적 불안을 초래할 수 .. 더보기
지난 8년간 새로 생긴 직업 1300개 '직업사전'9298개 살펴보니 IT·에너지·바이오…10년간 1300개 생겨 비디오테이프·타자기 기술자 '추억 속으로' 영화 ‘터미네이터’나 ‘아이언맨’처럼 각종 실시간 정보를 안경 등에 투영시켜 바로 눈앞에 보여주도록 하는 기술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이다. 이런 시스템을 개발하는 ‘증강현실전문가’는 불과 2~3년 전만 해도 생소한 직업이었다. 그러나 정보기술(IT) 발달과 함께 이제는 하나의 ‘직업’으로 당당히 ‘한국의 직업사전’에 등재됐다. 반면 TV제조 기술이 발달하면서 ‘브라운관검사관’ 등 브라운관 관련 16개 직업은 직업사전에서 사라지게 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산업별로 실시한 직업 직무 조사 결과를 통합 정리한 ‘2012 한국직업사전(통합본 4판)’을 14일 발간했다. 이번 .. 더보기
AsiaPacific Rail 2012(아시아태평양 철도 컨퍼런스) AsiaPacific Rail 2012(아시아태평양 철도 컨퍼런스) 한국철도협회, '국제철도컨퍼런스' 참가 행사명: AsiaPacific Rail 2012(아시아태평양 철도 컨퍼런스) 일정 : 2012.3.13(화)-15(금) 3박4일 장소 : 홍콩 주최: Terrapinn 논의 주제 : 아시아 지역 철도 프로젝트의 최신 정보 최신 철도 기술과 솔루션 화물 수송 관리, 물류, 안전, 신뢰성 관련 문제점 전략적인 자산의 유지 관리 발권과 매출 관리 http://www.terrapinn.com/2012/asia-pacific-rail/index.stm 한국철도협회가 철도산업 4개 기관·기업과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철도 컨퍼런스에 초청 연사로 참가한다. 한국철도협회는 한국철도의 세계철도 시장 진출을 선도하기 .. 더보기
高유가 그늘…주유소 문닫는다 高유가 그늘…주유소 문닫는다 과당경쟁으로 수익 악화…1월 전국 82곳이나 줄어 국내에 더 비싸게 판 정유사 기름값이 오르면 주유소도 호황을 누릴 것이란 통념과는 달리 최근 고유가 속에서 문을 닫는 주유소가 늘고 있다. ‘포화상태’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주유소가 늘어난 상황에서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업소 간 가격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것이 주유소 퇴출을 부채질하는 주 요인으로 꼽힌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의 주유소 숫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전국의 영업 중인 주유소는 총 1만2906곳으로 지난해 1만2988곳에 비해 82곳이나 줄었다. 주유소가 가장 많은 지역인 경기도가 2580곳에서 2536곳으로 44곳,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서울의 .. 더보기
매년 1000억씩… 4대강 사업 경고 사실이었다 매년 1000억씩… 4대강 사업 경고 사실이었다 4대강 관리에 매년 1000억대 국고 소요 국가하천 예산 절반 넘어 정부가 올해 4대강 유지ㆍ관리비용으로 1,300억원을 투입한다. 국가하천을 유지ㆍ관리하는데 필요한 예산의 절반이 넘는 비용으로, 정부는 4대강 사업준공으로 앞으로 매년 1,000억원대 국고를 4대강 관리에 쏟아 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관련 예산은 50억원에 불과했다. 국토해양부는 5일 "국가하천 유지ㆍ관리에 필요한 예산(2,497억원) 가운데 54%에 해당하는 1,368억원(치수시설 919억원ㆍ친수공간 449억원)을 4대강 관리비용으로 사용한다"며 "국가하천 관리비용의 80%인 1,997억원은 국고로 지원하며 나머지는 지자체가 부담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하천공사는 국가가 진행.. 더보기
러시아 대선 3선 도전 블라디미르 푸틴, 그는 누구인가? 3선 도전 블라디미르 푸틴, 그는 누구인가? 러시아 대통령 선거 후보 러시아 대통령 선거 후보 프로필 출처: 네이버 인물 정보 3선 도전 블라디미르 푸틴, 그는 누구인가? 오는 2024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넓은 땅, 러시아를 통치하기 위해4일치러지는 대선에 도전장을 낸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59). 푸틴은보리스 옐친의 뒤를 이어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러시아의 2, 3대 대통령을 지냈으며 대통령에서 물러난 뒤 곧바로 총리로 임명됐다. 푸틴에 이어 대통령에 오른 인물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었으나 그는 푸틴이 사실상 만들어준 대통령이었다. 푸틴은 실세 총리로서사실상 러시아를 지속적으로 지배해왔다. 그가 이번 6년 임기의 대통령에 당선되고, 연임까지 하게 된다면 러시아를 24년간 지배하는 전무후무.. 더보기
북한을 움직이는 파워 엘리트 [北 움직이는 4개 파벌] 장성택계 - 북한내 최대 파벌 형성, 군 서열 1위 리영호가 오른팔 오극렬계 - 김정은 후계 체제에 소극적^ 김정남 지지하다 숙청說도 김정은 최측근 그룹 - 보안·대남공작부서 장악, 김정남 세력 제거에 앞장 혁명원로 - 표면적으론 김정은 지지하나 제대로 통치 못하면 반발 가능 북한의 김정은 3대 세습체제가 앞으로 얼마나 순항할 수 있느냐는 김정은이 각 파벌의 파워엘리트들로부터 얼마나 충성을 이끌어내느냐에 달려 있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20일 국회 정보위에서 "장의위원회 명단에 있는 인사들(232명)은 친(親)김정은파"라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하지만 북한 전문가들은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명단에 포함된 인사들이 표면적으로는 김정은에 '충성'을 .. 더보기
이스라엘, 이란 폭격 선전포고…美·英·獨, 다급히 중재 나서 이스라엘, 이란 폭격 선전포고…美·英·獨, 다급히 중재 나서 유가 무섭게 치솟아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선제 폭격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미국 등이 무력 사용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협상을 통한 이란 문제 해결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EU)의 제재로 사실상 원유 수출길이 막힌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3주만에 받아 들이는 등 협상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중동 불안으로 국제유가는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FP통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핵시설 공격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내각회의에서 “핵, 미사일, 사이버 공격, 테러 등 4대 위협 요소 중 하나인 이란 핵시설을 무력화하는 것은 국토 방위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더보기
북미 3차대화 23일 베이징 개최 북미 3차대화 23일 베이징 개최(종합2보) 김정일 사망후 첫 공식접촉..데이비스ㆍ김계관 참석 "6자회담 참가국과 협의..킹 북한인권대사 불참" (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 = 미국과 북한은 오는 2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제3차 고위급 대화를 개최키로 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는 23일 베이징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등 북한 대표단과 만나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공식대화 재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번 베이징 대화는 우리가 갖고 있는 여러 의문에 대해 북한이 답변할 준비가 돼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은 이번 3차 고위급 대화에서 지난해 12월초 사실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