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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기업뉴스/기업정보

내달 코스피 상장 사조씨푸드, '사상 최대 분기실적' 내달 코스피 상장 사조씨푸드, '사상 최대 분기실적' 1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66% 증가한 94.6억오는 6월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사조씨푸드가 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10일 횟감용 참치 가공·유통 세계 1위 기업인 사조씨푸드는 1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액으로 전년동기 대비 12.7% 증가한 74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각각 66.2%, 66.0% 증가한 94억6000만원, 59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력 산업인 횟감용 참치 외에도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실적 상승, 생산 효율성 증대로 인한 이익률 개선 등이 주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최근 3년 간 1분기 매출은 2009년 401억원, 2010년 456.. 더보기
지경부, 월드클래스 300에 37개사 추가 선정 지경부, 월드클래스 300에 37개사 추가 선정 식경제부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기업 37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월드클래스 300은 2020년까지 세계적인 기업 300개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정부가 집중 지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경부는 지난해 30개 기업을 월드 클래스 300에 처음 선정한 바 있다.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은 KOTRA·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국수출입은행·산업기술연구회 등 15개 지원기관협의체로부터 기술개발·해외진출·금융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5년간 최대 7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고, 맞춤형 마케팅 로드맵 수립 및 해외 마케팅 지원도 받는다. 정부는 앞으로 10여년 간 해당 기업을 적극 지원하되 성장 전략 이행점검과 성과조사.. 더보기
삼성전자, 美클라우드 벤처 '엠스팟' 인수 유력 삼성전자 美SW업체 인수…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보유한 `엠스팟` 삼성전자가 미국 유망 소프트웨어 벤처업체 엠스팟(Mspot)을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4월 삼성전자가 엠스팟 본사에 실무진을 보내 인수ㆍ투자와 관련된 접촉을 한 지 1년 만에 맺어진 결실이다. 인수 비용은 100억원대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업체를 직접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의 벤처기업인 엠스팟 인수를 마무리하고 이달 안으로 인수 사실을 발표하기로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팰러앨토에 위치한 엠스팟은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다렌 추가 2004년에 만든 회사다. 영화ㆍ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술을 보유.. 더보기
이재용 사장, 피아트 사외이사로…삼성, 자동차사업을?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본격적인 경영승계를 위한 ‘경력 쌓기’에 나서는 분위기다. 세계적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 지주회사 엑소르(Exor)가 이사회의 사외이사로 이 사장을 추천하고, 이 사장도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르는 페라리, 마세라티 등 고급 자동차 브랜드를 갖고 있는 이탈리아 자동차회사 피아트사와 최근 인수한 미국 크라이슬러사의 지주회사이며 이탈리아 축구 명문팀 유벤투스 지분도 갖고 있다. 국내 대기업 경영진이 해외 유명기업의 사외이사를 맡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재용 사장은 평소 삼성전자 사장직을 계속 수행하다가 분기에 1회 정도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 기업 경영활동을 감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이 사장의 엑소르 사외이사 추천에는 존 엘칸 피아트그룹 회.. 더보기
엠씨넥스, 매출 2000억 돌파…연내 코스닥 상장 엠씨넥스, 매출 2000억 돌파…연내 코스닥 상장 삼성 LG 등 대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엠씨넥스는 창업 7년 만에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한 강소기업이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사진)는 "항상 향후 2~3년 뒤 기술을 미리 연구해왔고 국내시장 한계에서 벗어나 수출에 집중한 점이 성장 비결"이라고 말했다. 엠씨넥스는 500만~800만화소의 오토포커스 카메라를 경쟁사들보다 먼저 개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1300만화소급 오토포커스 카메라를 준비 중이다. 2008년 자동차 전후방 카메라를 양산했을 때도 당시에는 손해가 많았지만 지금은 효자 노릇을 하는 것도 한 발 앞서 기술을 개발한 덕분이다. 회의실에 있는 1시간짜리 모래시계는 빨리 회의를 마치고 업무에 매진하겠다는.. 더보기
[공모기업소개]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업체 `비아트론` 다음달 4일 상장을 앞둔 비아트론이 오는 25일과 26일 공모 청약에 나선다. 비아트론은 AMOLED, 저온 폴리실리콘(LTPS) LCD, 산화물 반도체(Oxide TFT),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요한 열처리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비아트론의 열처리장비는 고사양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를 위해 특화된 장비다. 지난 2001년 설립 당시부터 다양한 국책과제 수행 및 국내 대형 디스플레이 제조 기업과의 연구를 통해 열처리장비 관련 기술을 축적해왔다. 비아트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라인형(고온고속)과 배치형(저온장시간) 열처리장비를 동시에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박막 태양전지용 열처리 장비, 고내열성 및 고해상도의 기능성 유리기판용 열처리 장비 등 제품 다양화.. 더보기
'삼성'이름으로 제5 정유사 나온다 [삼성토탈, 제5공급자로 진출…전자상거래용 '무관세' 등 지원강화]삼성토탈이 오는 6월 국내 석유제품시장에 다섯번째 공급사로 진출한다. '삼성'이라는 거대 신규 사업자를 통해 정유 4사 과점체제를 경쟁체제로 전환, 중장기적으로 기름값을 안정화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특히 전자상거래용 수입물량에 대해 '무관세(할당관세 0%)'를 적용해 신규 공급을 확대하고, 알뜰주유소 사업자에게 소득·법인세를 일시 감면하는 등 본격적인 경쟁기반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이름으로 제5 정유사 나온다 삼성토탈, 제5공급자로 진출…전자상거래용 '무관세' 등 지원강화 정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 '석유제품시장 경쟁촉진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 더보기
[IPO기업]비아트론, "고사양 디스플레이 수요 업고 비상(飛上)" [IPO기업]비아트론, "고사양 디스플레이 수요 업고 비상(飛上)" 5월 초 코스닥 상장 예정…시장점유율 75% 돋보여 "아몰레드, 레티나 등 고사양 디스플레이 수요와 디스플레이 업체의 설비 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회로 비아트론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김형준 비아트론 대표가 12일 여의도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상장에 임하는 포부를 말했다. 디스플레이 패널 열처리 장비 제조업체 비아트론은 오는 5월초 코스닥에 상장된다. 비아트론은 탁월한 기술력으로 이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점유율 75%를 확보하고 있다. 실적도 우수하다. 비아트론은 작년 매출액 471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 대비 각각 118%, 40%, 41% 상승한 .. 더보기
K9, 감춰진 9가지 신기술 공개… 정체는? K9, 감춰진 9가지 신기술 공개… 정체는? 기아자동차가 9일 신차 K9의 사전계약과 함께 9개 첨단 신기술을 공개했다. 지난달 공개된 빛을 테마로 한 신기술 2개를 포함해 이날 공개된 주행 및 안전편의, IT 및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나머지 핵심 신기술을 선보이며 신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알려졌다. 9개 신기술은 주행 및 안전편의와 관련된 후방 및 측면 경보시스템, 전자식 변속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시스템, 차량 통합제어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시스템, IT 및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DIS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컬러 LCD 클러스터, 빛과 관련된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풀 LED 전조등이다. K9는 차량의 사각지대 장애물과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물체를 감지해 사전 경보를 해주는 ‘후측방 .. 더보기
탄소나노튜브 복합체,코오롱 본격투자 나서 탄소나노튜브 복합체,코오롱 본격투자 나서 코오롱이 차세대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복합체 생산시설 투자에 본격 나섰다. 특히 코오롱이 폴리에스테르 필름과 차량용 에어백 등 기존 주력사업에 대한 투자를 제외하고 최근 2년간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를 계기로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CNT 복합체는 코오롱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태양전지 등 차세대 소자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산업소재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은 지난해 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 내에 CNT 복합체 생산을 위한 신규 라인을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말 완공해 이르면 오는 연말께 첫 상업생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