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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이상한 유심 정책, "왠지 속은 기분…" SK텔레콤의 이상한 유심 정책, "왠지 속은 기분…" SK텔레콤, 이상한 `3G-LTE 유심 기변` 정책 애플 `아이폰3GS`를 사용하던 A씨는 지난 30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로 교체하며 3세대(G)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용 가입자식별모듈(유심·USIM) 기변 서비스를 이용했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롱텀에벌루션(LTE)과 3G 간 유심 이동을 허용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각종 사용자 정보를 관리하는 영업용 전산 시스템에 A씨는 여전히 아이폰3GS 사용자로 등록돼 있다. A씨의 업무를 처리한 서울 시내 SK텔레콤 직영점 부지점장은 “LTE 단말기를 사용하더라도 3G망을 이용하고자 유심 기변을 한다면 해당 사용자는 3G 단말기 보유자로 전산망에 등록된다”고 말했다. SK텔레콤 `3G-LTE .. 더보기
SBI모기지, 日기업 최초 코스피 상장 예정 이달의 IPO기업 'SBI모기지' "모기지 특화상품으로 한국 본격 진출" 상품 개발·자금 조달력 강점 日 주택 담보대출시장 선도 작년 순영업수익 58% 증가 내달 초 우리나라 증시 상장을 노리는 SBI모기지 본사 입구에 이 회사가 일본 최초의 모기지 은행임을 알려주는 등록증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다. SBI는 16, 17일 양일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사진제공=SBI모기지 "일본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상품 판매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한국 시장에 특화된 상품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입니다."내달 초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눈 앞에 두고 있는 SBI모기지의 마루야마 노리아키(사진) 대표는 "공모자금을 통해 일본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모기지상품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확.. 더보기
[코스피 상장] 5일(목)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신규상장 [코스피 상장] 5일(목)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신규상장 2012/03/10 - 코오롱패션머티리얼 김창호 대표 [PO주 오리엔테이션]2012/03/10 - 휴비스와 닮은듯 다른 코오롱패션머티리얼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오는 5일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주권을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지난 2008년 3월 설립된 합성섬유(나일론 및 폴리에스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412억원, 당기순이익 185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코오롱인더스트리로 6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할 주식수는 900만주고, 공모주식수는 300만주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1만4500원)의 90~200%(1만3050~2만9000원) 사이에서 호가.. 더보기
[특징 상한가]4월3일(엔피케이,디아이,스페코,빅텍,대호피앤씨,아로마소프트,대창메탈,온세텔레콤) [특징 상한가] 4월 3일(화) 엔피케이,디아이,스페코,빅텍,대호피앤씨,아로마소프트,대창메탈,온세텔레콤 엔피케이(048830) 엔피케이는 최상건 대표가 안철수 원장과 부산고 동문 디아이(003160) 정운찬 전총리 상한가.정치테마 북한이 예정대로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를 발사할 것이란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 스페코(013810), 빅텍(065450) 대호피앤씨(021040) 대호피앤씨가 투자한 미국 헤파호프(HEPAHOPE.INC)사의 임상승인 소식 아로마소프트(072770) 대여원리금 조기회수 소식에 강세 대창메탈(096350) 해양플랜트 신사업 기대감 사흘째 상한가 온세텔레콤(036630) 쓰던 번호 그대로 MVNO(이동통신재판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 더보기
日 수도권, 대규모 쓰나미 예고…수몰 공포 엄습 日 수도권, 대규모 쓰나미 예고…수몰 공포 엄습 일본 수도권 대지진 경보에 이어 대규모 지진해일(쓰나미)이 도쿄(東京)만을 덮쳐 부근 지역이 수몰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예측이 나오면서 주민들이 또다시 공포에 떨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31일 내각회의에서 남해해구에서 진도 9.1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진도 7로 예측되는 지역이 10개현 153개 시ㆍ읍ㆍ면이라고 발표했다. 대지진에 이은 지진해일은 코치(高知)현 쿠로시오마치(黒潮町)에서 최고 34.4m, 도쿄도의 니지마(新島) 29.7m 등 20m 높이를 웃도는 대규모 지진해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6개도ㆍ현 23개 시ㆍ읍ㆍ면으로 예보됐다. 이번 발표로 수도권과 대형 공업단지 등이 몰린 도쿄만에서 지진해일 피해가.. 더보기
[주식]4월3일(화) 현대모비스 [주식]4월3일 현대모비스(단기,스윙) 현대모비스(012330) 손절가: 278,500원단기 목표가 313,00~320,000원 [코스닥]디지탈아리아(115450) 손절가:5,950원단기 목표가 7,200~7,500원 더보기
7월부터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자율규제 한계 많을 듯 7월부터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자율규제 한계 많을 듯 오는 7월부터 대기업 상장 계열사들이 발주하는 일감이 ‘경쟁입찰’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전환된다. 10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는 이를 위해 계열사 간 수의계약에 대한 적정성을 사전 검토하는 내부거래위원회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대규모 기업집단 계열사 간 수의계약 방식을 통한 일감 몰아주기 관행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의 거래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기준’을 제정해 오는 7월 초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정안은 각 대기업마다 수의계약이 집중되는 사업 부문인 광고·시스템통합(SI)·건설·물류에서 경쟁입찰을 집중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모범기준은 10대 그룹은 물론 상위 47개 대기.. 더보기
삼성 브랜드 단 서울통신기술…해외 진출에 삼성 이름 절실 삼성 브랜드 단 서울통신기술…해외 진출에 삼성 이름 절실 ‘서울통신기술’이라는 이름을 듣고 어떤 회사인지 단번에 알아채는 독자는 별로 없을 것 같다. 영문 이름은 서울컴텍(Seoul Commtech)으로 더 복잡하다. 그렇다면 ‘삼성SNS’라는 사명은 어떨까. 사업 내용을 간파하기는 역시 쉽지 않지만 적어도 삼성 계열이라는 점은 추정할 수 있다. 삼성그룹의 계열사이면서도 인지도가 크게 떨어졌던 서울통신기술이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삼성SNS(Samsung Network Services & Solutions)로 바꿨다. 삼성 브랜드를 등에 업고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보겠다는 계산이다.1993년 설립된 삼성SNS는 지난해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으로 그룹 계열사 가운데 작지만 .. 더보기
[소셜커머스] 소셜커머스가 뭐길래…국내 시장 규모 1조원 넘어서 [소셜커머스] 소셜커머스가 뭐길래…국내 시장 규모 1조원 넘어서 ◆ 소셜커머스, 유통지도 바꿀까 ◆ # 주부이자 직장인인 오 모 씨(36)는 2~3일에 한 번꼴로 소셜커머스를 이용한다. 점심은 물론 커피,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소셜커머스의 쿠폰이나 상품을 통해 구입하는 것이다. 오 씨는 “맞벌이라 시간이 없어서 예전에도 인터넷 쇼핑몰을 많이 방문했는데, 최근에는 소셜커머스가 가격이 더 낮은 것 같아 자주 이용한다”면서 “반값 할인이나 인터넷 최저가 등을 잘 활용하면 고물가 시대에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직장인들이 많은 서울 중구에서 지난해 커피전문점을 연 김 모 씨(42)는 가게를 알리기 위해 소셜커머스를 많이 이용했다. 커피와 샌드위치를 묶은 상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을 한.. 더보기
공공부채 800조 돌파, '최악의 잃어버린 5년' 공부채 800조 돌파, '최악의 잃어버린 5년' 지방정부 부채 합치면 1000조 육박, MB정권 들어 폭증 부채 가구의 소득별 상환부담 현황 및 소득대비 원리금상환비율(DSR)- 2007년 465조8천775억원- 2008년 546조2천374억원- 2009년 624조7천559억원- 2010년 717조3천992억원- 2011년 802조6천629억원 민간부채가 1천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정부와 공기업 부채를 합한 공공부문 부채도 8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의 부채 잔액은 지난해 말 802조6천629억원을 기록하며 최초로 800조원을 돌파했다.이는 지난 1년 사이에 무려 85조2천637억원(11.9%)나 폭증한 것이다. 공공부문 부채는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