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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兆~6兆 ‘미니 추경’ 편성한다 5兆~6兆 ‘미니 추경’ 편성한다균형재정 압박에 당초 10조보다 절반 줄여 청와대와 정부가 당초 시장 전망치(10조원대)보다 대폭 감소한, 5조~6조원 규모의 ‘미니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선다. 정부와 국회 간 논의 결과에 따라 1조~2조원의 증감도 예상되지만 2009년 글로벌 경제 위기로 28조 4000억원을 편성했던 ‘슈퍼 추경’과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 균형 재정에 대한 부담뿐 아니라 국채 발행에 반대한 야당의 입장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청와대와 기획재정부는 27일 경기 부양책의 하나로 추경을 편성키로 하고, 규모를 5조~6조원 수준으로 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0일 박근혜 정부의 첫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의견을 최종 조율해 다음 주 확정한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더보기
상장기업 지분5%이상 보유한 개인투자자 기사 전체보기▼ 슈퍼개미 등장 10년 (1) 슈퍼개미 그들은 누구인가 지분 5% 이상 보유 36명 분석 '강남 거주' 36%…사업가 많아 1000억대 '울트라 슈퍼개미'도 최고령 투자자 77세 최창열씨…최연소는 팀스 주주 32세 김준호씨 이동건·이동현·유준원 등 기업 이끌며 개인투자하는 '큰손'도 더보기
갤럭시S4 공개, 실질 수혜주는? 삼성전자 갤럭시S4 출시 실질 수혜주의 윤곽이 잡혔다. 카메라렌즈에 1300만 화소를 적용함에 따라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코렌, 디지털옵텍, 세코닉스 등 네 곳이 주목받고 있으며, 블루필터(이미지센서용 적외선 필터)를 양산하는 옵트론텍과 나노스도 수혜주로 꼽힌다. 이외에도 ▲ 삼성전기(MLCC, 카메라모듈) ▲ 파트론(카메라 모듈, 안테나) ▲ 아모텍(NFC 안테나) ▲ 대덕GDS(카메라 모듈용FPCB)이 거론된다.또한 케이스업체인 인탑스, 모베이스, 신양, 이랜텍, 우전앤한단과 신기술과 관련된 디오텍, 블루콤, 미디어젠 등도 유망한 업체다.다만 소프트웨어 신기술 분야는 삼성측에서 부분적으로만 공개하고 있어 명확한 수혜 기업을 거론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삼성전자는 15일 오전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삼.. 더보기
삼성판 '전자지갑'...타깃은 애플·구글? 삼성전자가 전자지갑서비스인 '삼성월렛'(SamsungWallet)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휴대폰 4억대, 스마트폰 2억대의 세계 최대 모바일 단말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전자지갑서비스에 나서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기간 '삼성 개발자 데이'에서 '삼성월렛' 서비스의 Open API(기반기술)를 공개했다. 삼성월렛 이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저장한 쿠폰이나 멤버십 등을 바탕으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지나갈 때 '푸시 알람' 형태로 쿠폰이 제공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멤버십이나 항공권 등 업데이트 정보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 월렛은 화면에 표시된 바코드를 매장 결제 단말기에서 스캔하.. 더보기
미국 '시퀘스터' 결국 발동…주한미군에도 영향 미국 '시퀘스터' 결국 발동…주한미군에도 영향 앵커멘트 】 미국의 예산이 자동으로 삭감되는, 이른바 '시퀘스터'가 오늘(1일) 오후 결국 발동됐습니다. 재정 적자를 감당 못하고 결국 예산까지 깎겠다는 건데, 세계 경제에도 불똥이 튀게 됐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 시간으로 오늘(1일) 오후 2시, 미국의 예산을 강제적으로 삭감하는 '시퀘스터'가 발동됐습니다. 8천억 달러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예산을 깎아야 한다는 공화당과, 부자 증세로 해결해야 한다는 민주당이 결국 합의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존 베이너 / 미국 하원의장(공화당) -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은 해답을 내 놓는 데 실패했습니다." ▶ 인터뷰 : 낸시 펠로시 / 미국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 "시.. 더보기
공인인증서 업무, 미래부가 맡는다 공인인증서 업무, 미래부가 맡는다 정보화업무에 전자서명법 포함… 실무담당 인터넷진흥원도 산하기관에 전자금융거래, 전자상거래 등에 사용되는 공인인증서 관련 업무를 새로 만들어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담당한다. 이에 따라 금융거래와 전자상거래 등에 이용되는 현행 전자서명과 공인인증서 체계의 판이 다시 짜여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행정안전부 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정보화 업무에 전자서명법을 포함시키기로 했다"며 "공인인증서 등 전자서명법 관련 업무들이 미래창조과학부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서명법은 전자서명에 관한 기본사항을 정해 정보화를 촉진하고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이 법은 옛 정보통신부가 담당을 했는데 2008년 2월 정부 조직이 개편.. 더보기
韓메모리반도체“독주는계속된다“ 지난해에도 D램 및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반도체 업체들의 독주가 계속됐다. 올해는 메모리반도체 시황 개선이 점쳐지는데다 국내 업체들이 공격적인 행보를 계속하면서 영향력 확대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67.0%와 51.4%의 시장점유율로 영향력을 공고히했다. D램 세계 1위 업체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전분기 대비 9.9% 늘어난 28억8천600만달러의 판매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42.0%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SK하이닉스 역시 전분기 대비 14.9% 증가한 17억2천1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25.0%의 점유율로 2.. 더보기
100세 시대 해결할 기발한 기술 10가지 100세 시대 해결할 기발한 기술 10가지신경줄기세포로 할머니 치매 정복, 시력 나쁜 할아버지도 운전 척척 100달러로 유전자 진단·맞춤 진료…이르면 10년 이내에 줄기세포로 치매를 치료하고 작은 칩 하나로 안방에서 암과 심장병을 진단하는 시대가 온다.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간병 로봇이 노인을 돌보는 일도 일상화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21일 미래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풀어줄 10대 유망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회적 파급력, 10년 이내 구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전문가들이 뽑은 것이다. 오는 2017년 한국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0명당 14명을 넘어선다. 2026년이면 인구 5명당 1명이 노인인 초고령 사회가 된다. 의료 비용은 급증하고 생산성은 떨어져 사회의 활력이 떨어진.. 더보기
미래 스마트폰에 등장할 기능은? 미래 스마트폰에 등장할 기능은? 첨단기술 미래전략 전문가인 대이널 버러스는 22일(현지시간) CNN 인터넷판에 기고한 칼럼에서 조만간 등장하게 될 스마트폰의 다양한 첨단기능을 소개했다. 그는 미래의 스마트폰에는 특수안경이 필요없는 3차원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생체인증보안, 무선결제 등 기능이 채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버러스는 "이번에 소개한 미래의 첨단기능은 초기 개발단계"라며 "현재의 관심은 실현 가능할까가 아니라 아니라 누가 언제 실현하는지"라고 말했다. 버러스가 제시한 스마트폰에서 기대되는 미래 첨단 기능은 ◆ 3차원 디스플레이(3-D display) = 특수안경 없이도 볼 수 있는 3차원 디스플레이와 웹 브라우저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 기능이 채용되면 스마트폰에 3차원 매장과 쇼룸 등 환경을 생.. 더보기
동작인식 기술 진화 어디까지… 동작인식 기술 진화 어디까지…손동작으로 수술자료 확인, 리모컨 없이 채널 변경, 마트 빈 계산대 알려주고의료·유통 등 빠르게 확산"매년 26% 이상 성장할 것"스페인의 테데시스 병원 수술실에서 의사들이 MS의 키넥트를 활용해 손짓만으로 수술에 필요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MS 설거지 도중 손에 묻은 물기를 닦아낼 필요 없이 손짓만으로 전화를 받는다. 실제 게임 주인공처럼 달리면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이를 가능케 해 준 동작인식 기술이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자동차용 동작 인식 서비스를 공동 개발 중이다. 지난해 말 공개된 서비스는 주로 내비게이션 조작ㆍ오디오의 볼륨 조절 등 차량의 인포테인먼트(Inf..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