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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20일 '층간소음 共感 엑스포' 개최 서울시는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층간소음 공감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층간소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자리다. 시는 롯데건설과 함께 ▲층간소음 체험관 ▲힐링관 ▲이벤트홀 ▲참여업체 전시관 ▲캠페인관 ▲공감전시회 등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엑스포에서는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시민을 위한 전문가 상담 및 기업체들의 층간소음 저감제품 전시도 함께 실시한다. 더보기
삼성-LG, UHD TV 생태계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삼성-LG, UHD TV 생태계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관련기사케이블TV미래관, 스마트·UHD·기가인터넷 눈길케이블TV 업계, UHDTV·스마트TV 전략은?“UHD 업스케일링 화질 냉정히 평가해 달라” 삼성전자 성일경 상무UHD TV 라인업 강화 나선 삼성전자, ‘무한격차’ 경쟁력 실현한미동맹 60주년 만찬식서 화질 뽐낸 LG전자 UHD TV삼성전자, UHD TV 풀라인업으로 유럽 시장 공략미래부, UHD·3D 차세대 방송 활성화 추진삼성전자, 코엑스몰에 85인치 UHD TV 전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울트라HD(UHD) TV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협력은 물론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UHD는 기존 풀HD(해상도 1920×1080)보다 4배(해상도 3840×.. 더보기
'황우석 트라우마'에 갇혀… 복제 배아줄기세포 손놓은 한국 '황우석 트라우마'에 갇혀… 복제 배아줄기세포 손놓은 한국 [미국서 첫 성공에 세계 과학계 요동… 한국이 갈 길은] - 복제 배아줄기세포의 장점환자와 유전자 100% 일치, 면역 거부반응 없어日 주도 유도만능줄기세포는 癌세포로 바뀔 가능성도- 한국, 한쪽만 치우치면 안돼임상시험서 우리가 앞서 있는 수정란 배아줄기세포 응용땐'복제 방식' 연구도 빨라져… 난자 윤리논쟁 푸는 게 관건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 연구진이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세계 최초로 얻었다고 발표하면서 전 세계 줄기세포 연구 과학자와 연구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본지 2013년 5월 16일 A1~3면 참조〉. 복제 배아줄기세포는 줄기세포 상용화에서 일본이 주도하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와 대결하는 양강(兩强) 체제를.. 더보기
환율방어 '치킨게임' … 후폭풍 우려 환율방어 '치킨게임' … 후폭풍 우려 ■ 각국 중앙은행들 경쟁적 금리인하 러시 최근 한달 8개국 인하 자산 가격에 거품 우려… 금융사 부실 위험도 커 금리인상 쉽지 않아 인플레 맞을 가능성최근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잇따라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이른바 '치킨게임'에 접어드는 양상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치킨게임이란 자동차가 마주 달리듯 서로가 파국을 감수하고 기싸움을 벌이는 상황. 선진국이나 신흥국 모두 기세 좋게 금리인하 페달을 밟고 있지만 그만큼 감수해야 할 부작용도 커질 수밖에 없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세계 주요국 가운데 최근 한 달여 사이 기준금리를 내린 나라는 터키, 헝가리(4월)와 유럽중앙은행(ECB), 인도, 호주, 폴란드, 한국, 이스라엘(5월) 등 8개국이나 된다. 특히.. 더보기
美연구진, 체세포 복제방식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 성공 美연구진, 체세포 복제방식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 성공 유전적 결함 발생 안해… ‘맞춤형 치료’에 성큼 다가서 미국 연구진이 사람의 피부세포를 난자에 넣어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를 얻는 데 성공해 전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슈크라트 미탈리포프 교수팀은 체세포 복제 방식으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세계적 생명과학저널 '셀' 15일자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예전 황우석 박사팀이 시도한 방법과 비슷하지만, 학술지 차원에서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사실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연구진은 여성 태아의 피부세포를 핵을 없앤 난자에 넣은 뒤, 전기 자극을 줬더니 수정란과 비슷한 상태가 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5∼7일이 지나 세포가 150개 정.. 더보기
“개인에도 주식양도세 부과”..업계 반발 “개인에도 주식양도세 부과해야,양도차익 3000만원초과부터 점진적”…업계 강력 반발 세수확보를 위해 주식양도차익이 3000만원을 초과하는 소액투자자에게 주식양도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가뜩이나 침체된 주식시장을 더 위축시킬 것이라며 분명한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10일 ‘소액주주 주식 양도소득세 도입방안 및 세수효과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식시장의 성숙도와 규모 증가, 세 부담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소액주주 상장주식에 대한 점진적 과세전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소액 주주의 주식 매매 차익은 비과세 대상이나, 대주주(코스피는 지분율 3% 이상ㆍ주식 가액 100억원 이상, 코스닥은 5% 이상ㆍ50억원 이상)의 주식 매매 차익에는 양도.. 더보기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전기車 사업 직접 챙긴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전기車 사업 직접 챙긴다 자회사 V-ENS 합병 LG전자가 LG CNS의 자회사로 자동차 설계 사업을 하는 V-ENS를 합병한다. LG전자의 기존 자동차 부품 사업과 시너지를 내고 신사업인 전기차 부문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다. 오너 일가인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직접 자동차 부품 사업을 챙겨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려는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LG전자는 V-ENS 지분 100%를 170여억원에 인수해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V-ENS는 LG CNS의 100% 자회사로 2004년 1월 LG CNS에서 물적 분할됐다. 이 회사는 고객 요구대로 자동차와 전기차를 설계하고 부품을 조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한국에 비해 완성차 기술이 뒤떨어진 중국과 인도 완성차 .. 더보기
[주먹구구 가스 도입 무엇이 문제인가] 수상한 가스공사… 국부 20兆 샌다 [주먹구구 가스 도입 무엇이 문제인가] 수상한 가스공사… 국부 20兆 샌다LNG값 내리막인데 267兆 규모 20년 수입계약 왜? 한국가스공사가 액화천연가스(LNG)를 독점 수입하면서 267조여원 규모의 장기공급계약을 한꺼번에 맺는 바람에 20조원 이상의 국부를 낭비했다는 가스업계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22일 가스업계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2010년 12월에서 2012년 2월까지 1년 3개월 사이에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 4개국과 LNG를 매년 1734만t씩 수입하는 중·장기도입 계약 7건을 체결했다. 총계약 물량은 3억 4680만t(20년 기준), 금액은 267조여원(LNG t당 700달러 기준)으로 국내 소비량의 10년치에 이를 정도의 엄청난 규모다. 이는 가스공사가 1993년부터 2007년까지 매년 1건.. 더보기
"갤럭시 노트3에 첫 플랙시블 디스플레이 탑재" 갤럭시노트3에는 깨어지지 않은 플랙시블(유연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라는 사실이 공식 확인되었다. 국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협회는 삼성전자가 개발중인 차세대 갤럭시노트3 스마트폰은 플라스틱 기반의 깨어지지 않는 유연한 OLED 디스플레이인 ‘윰’을 탑재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3을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예정인 IFA2013(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에서 공개한 뒤 올해 4분기 정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윰’ 디스플레이는 폴리이미드 기반 플라스틱 기판에 RGB(적,녹,청) 색상을 구현하는 OLED 물질을 도포하고 박막 캡슐화 공정을 거쳐 직접 발광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크기와 해상도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최소 5.9인치 이.. 더보기
구글, 이번주 구글 글래스 시험판매 시작 구글, 이번주 구글 글래스 시험판매 시작 구글이 자사 신제품 인터넷 접속 기능이 있는 안경을 시험판매할 예정이다. 구글은 미국에서 한 경연대회의 참가자 중 80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람은 ‘구글 글라스(Google Glass)’ 테스트 버전을 사용하는 데 1개당 1500달러(약 170만원)를 내야 한다. 구글은 컴퓨터 프로그래머들로부터 구글 글라스 주문을 받았으나 주문 수량은 밝혀지지 않았다. 구글은 17일(현지시간) 전날부터 이 안경을 배급하기 시작했으나 배송 기간이 몇 주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 글라스가 착용형 컴퓨터 기기 기술이란 새 물결의 선두에 있는 제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이 같은 큰 호응이 일었다. 언론들은 구글, 애플 등 여러 업체가 인터넷과 연결하는 손목시계형 컴퓨터 기기를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