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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화ㆍ정`아 미안해…ITㆍ금융, 주도주 노린다 `화ㆍ정`아 미안해…ITㆍ금융, 주도주 노린다 체면구긴 화학ㆍ정유株 SK이노베이션ㆍLG화학 지난달 이후 10%대 급락 국내 증시의 주도주가 바뀌고 있다. 상반기 강세장을 이끌었던 차 · 화 · 정(자동차 화학 정유) 중 자동차는 지난달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재개한 반면 화학과 정유주는 급락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보기술(IT)과 금융주가 연일 상승해 화학과 정유의 빈자리를 메울지 주목된다. 29일 코스피지수는 IT와 금융주의 강세에 힘입어 46.20포인트(2.68%) 오른 1769.29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9.06포인트(2.09%) 오른 443.26에 마감해 3일 연속 상승했다. ◆IT · 금융 차기 주도주 유력 최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IT와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IT주는 반도체.. 더보기
"삼성전자, 반도체전쟁 최후승자 된다" "삼성전자, 반도체전쟁 최후승자 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사업의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반도체 부문 투자와 기술 개발의 고삐를 더욱 죈다. 이 회장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반도체 업계발(發) 태풍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삼성전자가 반도체 치킨게임의 '종결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반도체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20나노급 D램 양산을 시작해 원가 경쟁력을 40% 이상 향상시켰다. 이 공정을 세계 최대 규모 공장인 16라인에 적용하고 경기 둔화에도 오히려 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늘려 독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2일 경기 화성캠퍼스에서 '메모리 16라인 가동식 및 20나노 D램ㆍ플래시 양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이 회장과 권오.. 더보기
반도체 전쟁서 日·대만 초토화시킬 무기 확보 [삼성전자 세계최초 20나노급 D램 양산] 43조원 규모 세계 D램 시장, 한국 지배체제 더 굳어질듯 "최종 승자는 삼성·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0나노급 D램 반도체 양산에 들어감으로써 일본·대만의 후발업체에 비해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6개월 이상 기술 격차를 벌릴 수 있게 됐다. 세계 3위인 일본 엘피다 메모리는 지난 5월 "기술력에서 삼성을 앞서겠다"고 호언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제품을 양산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 엘피다가 삼성전자에 비해 6~9개월가량 뒤처져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주기적으로 반도체 불황기가 닥칠 때마다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후발업체와 격차를 확대해나가는 전략을 써왔다. 반도체는 웨이퍼(반도체의 재료인 둥근 원판)에 회로를 그려넣.. 더보기
채권단, 하이닉스 입찰 다음달 24일 예정대로 진행 외환은행과 정책금융공사 등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는 하이닉스 매각 입찰을 예정대로 다음달 24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STX 가 입찰참여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매각 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와 관련 "차질없이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는 오후 4시부터 실무자 회의를 열고 향후 구체적인 일정과 매각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092016257016026&outlink=1 하이닉스, SK 품에 안기나 채권단이 STX의 중도 포기에도 불구하고 하이닉스 매각 일정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하면서 SK그룹이 하이닉스.. 더보기
'STX 하이닉스 포기'…SKT 유력해졌나 'STX 하이닉스 포기'…SKT 유력해졌나 STX(011810)그룹이 하이닉스(000660)인수전 참여를 포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또다른 하이닉스 인수 희망업체인 SK텔레콤(017670) 이 단독 입찰해 하이닉스의 새 주인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복수 이상의 유효경쟁 등에 대한 채권단의 입장에 따라 새 변수가 등장할 수 있어 속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 STX “하이닉스 인수 중단” STX는 19일 "세계경제 불확실성과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부담을 이유로 인수 추진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STX는 7주간의 예비실사를 거치면서 하이닉스의 낸드 및 비메모리 반도체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상당 기간의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향후 경.. 더보기
[주식] 9월 16일 프리턴즈채널 관심주 오늘장 유망관심 종목(지속관심) 대형주 현대차(005380) SK이노베이션(096770) 삼성전자(005930) 하이닉스(000660) 중(소)형주 삼현철강(017480) 테마주(곡물) 영남제분(002680) 지수견인 핵심 주도주 대형주: 삼성전자,현대차,SK이노베이션,하이닉스 중형주: 삼현철강:철도레일, 이형철근, 형강, 강판 생산- 턴어라운드및 중국이 긴축완화 가장수혜 테마주: 곡물주(애그플레이션) 영남제분 더보기
[치킨게임]한국 비메모리 반도체수출 D램 첫 추월 한국 비메모리 반도체수출 D램 첫 추월  한국 반도체산업 대표 선수가 D램에서 비메모리 반도체로 교체됐다. 올해 상반기 비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D램 수출액을 사상 처음으로 추월한 것이다. D램 가격이 끝없이 추락하자 반도체 업계에 비메모리 분야가 새로운 캐시카우로 등장했다. 28일 한국반도체협회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D램 수출은 82억달러에 머문 반면 비메모리(시스템LSI) 반도체 수출은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액은 D램 109억달러, 비메모리 85억달러였다. 시스템LSI는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인 메모리와 달리 데이터를 연산ㆍ처리하는 반도체다. PC 수요가 살아나지 않아 D램 가격이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올 한 해 전체로도 비메모리 수출이 D램 수출.. 더보기
[ELS]하이닉스,LG전자,삼성전기 ELS 녹인(Knock-In) 구간 진입 하이닉스 마저 ELS 녹인 구간 진입 주가 폭락에 연고점 50% 밑돌며 녹인 ELS 물량 출회 가능성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ELS(주가연계증권)가 녹인(Knock-In) 구간에 진입했다. 경기 재침체 우려로 멈추지 않는 주가 하락에 설상가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하이닉스는 12% 급락한 1만7200원으로 마감, 지난 4월22일 기록했던 연중 최고점 3만7400원의 절반 아래로 내려갔다. ELS가 통상 기준가격의 50% 하락을 견디게 끔 설계되는 것을 감안하면 ELS에서 손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특히 ELS는 50% 하락한 가격대로서 원금손실한계선인 녹인 배리어(Knock-In Barrier)를 건드리게 되면 더 이상의 주식 보유.. 더보기
반도체,신시장 선점 기회 왔다 반도체,신시장 선점 기회 왔다 SSD(Solid State Driv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는 메모리 반도체를 이용하여 데이터 저장하는 장치로 기존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대체한 장치임 - 하드디스크는 기계적인 방식으로 고속 회전시 소음, 발열, 긴 탐색시가, 연속적인 읽기와 쓰기에 시간지연의 단점이 있으나 이를 완변하게 대체한 것이 SSD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차세대 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신제품을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SSD는 낸드플래시를 사용해 자료를 기록하는 차세대 저장장치로, 빠른 처리속도가 특징이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 주로 사용된다. 지난해 SSD를 채용한 노트북 비율은 3%에 그쳤으나 최근 급성장세를 보여 2013.. 더보기
STX 실탄 1조 이상 추가 확보 부담… 인수전 판도 변화 예고 STX 실탄 1조 이상 추가 확보 부담… 인수전 판도 변화 예고 [하이닉스 입찰 외국인 투자 제한] "외국인에 경영권 뺏길수 없다" 법적·정책적 근거 내세워 방어 자금력 부족한 국내기업이 인수후 재매각 방지도 염두에 STX 내달 본입찰 불참땐 경쟁 불발, 매각 표류 우려… SKT에 특혜 논란 가능성도 정부가 하이닉스반도체 매각에 외국인 참여를 제한하기로 한 것은 산업정책 및 기술 면에서 하이닉스가 국가적으로 핵심 기업인 반면 지분구조가 워낙 취약해 앞으로 외국에 경영권이 넘어갈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하이닉스 인수에 외국인 투자가 제한을 받으면서 STX는 하이닉스 인수자금을 1조원 이상 더 확보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돼 하이닉스 인수전의 판도변화도 불가피한 형국이다. 하이닉스 지분구조는 외국인 주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