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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한나라와 합치면 안 돼” 김종필 “한나라와 합치면 안 돼” 선진당 심대평 대표, 金 전 자민련 총재 예방 재보선 등 현안 의견교환 ▲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2일 서울 중구 청구동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를 예방해 신임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2일 자유민주연합 김종필 전 총재의 서울 신당동 자택을 예방하고, 10·26 재보궐선거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심 대표는 이날 “10·26 재보선 때문에 시골에 많이 다녔다”며 “김낙성 의원이 있는 당진군 의원은 이겼고, 서산의 경우 도의원 하던 사람이 시장 후보로 나왔는데 시장이 안 되고, 도의원 당선도 안 돼 둘 다 잃었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김 전 총재의 “(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 합당 이 후) 진영은 갖추었냐”는 질문에 “진영이라기보다는.. 더보기
정부, 신재생에너지 지원 대폭 강화 정부, 신재생에너지 지원 대폭 강화녹색위, 수출금융 2012년 10.5조원으로 확대 정부가 신재생에너지가 조정기임을 기회로 삼아 오히려 투자와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해 주목된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3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지식경제부, 환경부장관, 녹색성장 위원회 민간위원, 기업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이행점검 회의를 겸해 제12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우선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녹색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규모를 2010년 6.6조원에서 2012년 10.5조원으로 확대하고, 사업 규모 및 사업성을 감안하여 다양한 수출금융 상품을 마련했다. 李대통령, 제12차 녹색성장위 보고대회 주재 (서울=연합뉴스) =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2차 녹색성장위원회.. 더보기
문재인, “안철수 우리와 함께 할 것” 야권과 시민사회 대통합 추진모임인 ‘혁신과 통합’의 문재인 상임대표는 29일 “안철수 원장이 우리와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린 ‘대구 혁신과 통합’ 발족식에 앞서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분이 신분상의 제약이 있고 정치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기때문에 당장 우리와 함께 하기 어려울지 모르겠만 (혁신과 통합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철수 원장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정치에 대한희망을 주는데 아주 지대한 공헌을 했고 실제로 박원순 후보도 승리하는데 힘입은바가 크다”며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운동하고도 지향하는 바가 같다”고 덧붙였다. 문 대표는 자신의 총선과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혁신과 통합은 개인.. 더보기
한은 "外人 증권자금 대규모 이탈 가능성" 한은 "外人 증권자금 대규모 이탈 가능성" 韓 GDP 대비 外人 증권투자 순유입, 신흥국 두배 "대외리스크 취약‥외화유동성 대응능력 높여야" 대외적 여건이 급격히 악화될 경우 국내에 있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무더기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30일 내놓은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금융시장이 크게 불안했던 지난 8~9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럽과 미국계 자금이 대규모로 이탈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식 잔액은 2천695억달러로, 전년 말보다 17.4% 감소했다.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중 외국인 비중도 지난해 말 31.1%에서 지난달 말 현지 30.9%로 낮아졌다. 한은은 "유럽 국가채무위기 확산 우려 등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 더보기
[과학Talk] '인센티브'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 [과학Talk] '인센티브'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 한반도보다 43배나 넓은 미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빨간색 풍선 10개를 찾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그것도 생면부지 사람들의 도움을 빌려서 찾아야 한다면 말이다. 최근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빌리는 데는 ‘보상’만한 것이 없다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의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MIT팀은 미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2009년 개최한 ‘DARPA 네트워크 챌린지’에 참여해 1위를 차지했다. 당시 대회에는 대학 연구팀부터 트위터에서 이름을 날리는 유명인까지 약 10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에게 주어진 임무는 미국 전역에서 날린 빨간색 기상관측 기구 10개를 가장 빨리 찾아내는 것. 참가.. 더보기
"후쿠시마 유출 방사능,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다" "후쿠시마 유출 방사능,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다" "사상 최악의 해양 방사능 오염"…한국은 안전?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능에 대한 유럽 연구기관의 새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공식 추산치보다 2배에 달하는 방사능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현지시간) 통신이 보도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원자력 재앙으로 불리는 체르노빌 사태의 42%에 달하는 양이다. 노르웨이 대기연구소의 안드레아스 스톨 연구원은 전세계 대기의 감지장치에서 확인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의 농도가 매우 높았다며 그 양은 3만6000테라베크렐('테라'는 1조를 뜻함)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간 일본 정부는 유출량을 1만5000테라베크렐로 추산했었다. 스톨 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추산치가 낮은 이유.. 더보기
정몽준 "대통령 당선되면 가장 먼저 제주 올 것" 정몽준 "대통령 당선되면 가장 먼저 제주 올 것" 제주서 '나의 도전 나의 열전' 북사인회…200여명 지지자 참석 ▲ 정몽준 의원이 29일 제주에서 연 출판기념회에서 자전적 에세이 '나의 도전 나의 열전' 출판 배경을 밝히고 있다. 여권의 유력한 대권주자로 꼽히는 한나라당 정몽준 국회의원(서울 동작구을)이 29일 제주를 방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제주 우생당 인근에서 최근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 '나의 도전 나의 열전' 북사인회를 열였다. 이날 그는 송지민 학생(제주교대부속초등학교 5학년)에게 "대통령이 되면 첫 번째로 어떤 일을 할 것인가"라고 질문을 받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선 제주로 내려와 송지민 학생을 만나겠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또 "한국은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라며 "나.. 더보기
서울의 반란 … 반한나라·반토건·99%의 심판 국회의원 승패로는 41 대 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은 비강남 지역에서 몰락세가 뚜렷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로 따지면 한나라당은 현재 38곳에서 7곳으로 줄어들게 된다. 야권 단일후보와 한나라당 간 1 대 1 구도라는 전제지만, 야당과의 현재 구도가 역전되는 것이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48)는 국회의원 지역구 기준으로 서초 2곳, 강남 2곳, 송파 2곳과 용산에서 이겼다. ‘한나라당=강남당’이란 이미지는 더 고착화됐다. 그나마 송파에서는 1곳(송파병·민주당 김성순 의원 지역구)에서 지고, 구 전체로도 2.5%포인트 신승했다. 여 강세 지역이 서초·강남으로 좁혀진 셈이다. 나머지 전 지역, 의원 지역구로 치면 41곳에서 범야권 박원순 단일후보(55)가 이겼다. 상당수는 10%포인트가 넘는 두.. 더보기
인천공항 "출혈경쟁만 부추겨" 김포공항 "시장논리에 맡겨야" 인천공항 "출혈경쟁만 부추겨" 김포공항 "시장논리에 맡겨야" ■ 김포공항 사실상 국제공항 부활 논란 인천=국제 김포=국내선… 인천 허브화 전략 깨져 김포, 中日에 5개 노선… MB 정부후 편수 4배로 김포주민들 소음민원 겹쳐… 전문가들 "역할 논의 필요" "국제선 취항도 시장논리에 맡겨야 한다."(김포공항) "국내 공항과 경쟁할 때가 아니다. '김포공항=국내선 전용' 원칙 지켜라."(인천공항)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국제선은 인천, 국내선은 김포공항으로 기능을 나눴다. 그런데 김포공항이 2003년 김포~일본 하네다(羽田) 노선을 시작으로 차츰 국제선을 잠식하면서 김포ㆍ인천 양 공항이 역할분담을 놓고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김포공항은 현재 일본 하네다, 오사카(大阪).. 더보기
갤럭시S2 vs 아이폰4S, 낙하 실험 동영상 ‘화제’ 갤럭시S2 vs 아이폰4S, 낙하 실험 동영상 ‘화제’ 애플의 아이폰4S와 삼성의 갤럭시S2의 내구성을 실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lectronicsBreak’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유튜브 사용자는 17일 ‘아이폰4S VS 삼성 갤럭시S2 낙하 실험’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 속의 실험 참가자들은 두 스마트폰을 차례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려 얼마나 많이 손상 되는지를 비교했다. 먼저, 허리 높이에서 떨어뜨린 아이폰4S는 모서리 부분에 작은 흠집이 생겼고 뒷부분 아래쪽 유리가 깨졌다. 이에 반해 갤럭시S2는 모서리 부분의 미세한 흠집 이외에는 별다른 손상이 없었다. 다음으로 어깨 높이에서 떨어뜨리자 아이폰4S의 경우 전화기 윗부분에 많은 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