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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모바일 광개토 플랜' 등 100대 과제 선정 방송통신위원회가 모바일 광대역 주파수 발굴 등 오는 2013년까지 추진할 100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100대 실천과제 실행계획과 소요재원을 반영한 방송통신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은 ▲글로벌 ICT 허브 코리아 실현 ▲스마트 생태계 조성 및 신산업 창출 ▲디지털 선진방송 구현 ▲방송통신 이용자 복지 및 정보보호 강화 등 4대 핵심과제의 추진 내용이다. 방통위, '모바일 광개토 플랜' 등 100대 과제 선정 2013년 방통산업 생산 184조 기대 방통위는 기본계획 시행에 따라 오는 2013년 방송통신산업 생산이 184조원으로 증가하고(2010년 153조원) 젊은층이 선호하는 일자리 1만3천개가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 더보기
정배열 믿지마라…오를 확률 50% 안돼 정배열 믿지마라…오를 확률 50% 안돼 문병로 교수의 거꾸로 증시 이론 - 정배열·역배열 단, 지수·종목 정배열 겹칠땐 '매력' 포커 게임에서 카드 7장을 받아 허접한 패인 원페어 이하가 될 확률은 61%나 된다. 임의의 주식을 사서 1개월 후 손실을 보거나 3%에 못 미치는 수익을 낼 확률은 63%다. 포커를 치면 좋은 패보다는 나쁜 패가 훨씬 더 자주 들어오게 돼 있고,주식을 사면 시원하게 오르지 않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훨씬 잦다.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다. 성공적인 투자의 과정에는 확률적으로 많은 실패가 포함되게 마련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느긋한 투자를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성공과 실패의 비율이다. 정배열은 여러 개의 이동평균선이 기간이 짧은 순서로 위에서부터 차례로 배치되는 것을 말한다. .. 더보기
원가 90% 전기료…한전 올 2조 적자 원가 90% 전기료…한전 올 2조 적자 정부, 요금 규제하다 전력대란 자초 겨울철 전력 대란 지식경제부가 10일 발표한 겨울철 전력 수급 안정대책의 핵심은 '다음달 초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이어지는 겨울철에 민간 부문의 강제 절전을 통해 예비 전력을 안정 수준인 400만㎾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난방 전력 수요 급증으로 최근 몇 년간 겨울철 전력피크가 기록을 경신해 올겨울 전력 수급 상황도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경부 판단이다. 하지만 대책의 초점이 전력 공급을 확대하거나 가격을 올려 수요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닌 민간 부문의 전력 사용을 인위적으로 줄이는 데 맞춰져 있어 기업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전력위기대응 태스크포스팀에 따르면 올해 전력 공급 능력은 7906만㎾로 전년 대비 2.. 더보기
伊국채금리 이탈리아 1년물 50억유로 발행 성공 伊국채금리, 입찰성공후 6%대 안착시도 10년물 6.9%수준 하락..ECB도 이틀째 직매입 1년물 50억유로 발행 성공 7%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서서히 진정세를 보이며 6%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직매입과 1년만기 국채 입찰 성공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유럽 채권시장에서 이탈리아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장초반 전일 마감 7.25%보다 다소 높은 7.3%까지 상승했지만, 오후 12시3분 현재(런던시간) 6.92%까지 내려간 상태다. 이에 따라 동일 만기의 독일 국채금리와의 스프레드는 520bp(5.20%포인트)로 좁혀졌다. 전날보다 30bp 정도 축소된 상태다. 이날 이탈리아 재무부는 50억유로 규모 1년물 국채를 금리 6.087%에 발행.. 더보기
국제유가의 고수준 지속 가능성 평가 국제유가의 고수준 지속 가능성 평가 ◆ 국제유가는 다른 국제원자재가격과는 달리 유럽 국가채무문제의 확산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불안, 리비아사태 종료 등 하락요인에도 불구하고 크게 떨어지지 않은 채 세 자릿수의 높은 수준(브렌트 및 두바이유 기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음 ◆ 이는 ①선진국 및 신흥경제국의 견조한 생산관련 지표 ②원유생산증가세 둔화 ③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한 석유(원유+정제제품)재고 등 원유관련 시장의 수급여건에 주로 기인함 ◆ 최근 국제유가 상승을 초래한 수급불균형이 단기간내 해소되기 어려운데다 유럽 국가채무위기 진정으로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완화될 경우 국 제원유시장에 투자자금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점에 비추어 국제유가는 상당기간 세 자릿수를 유지할.. 더보기
"물가 잡으려다 기업 다 문닫을 판" 중국경제 U턴 "물가 잡으려다 기업 다 문닫을 판" 중국경제 U턴 ◆中경기부양으로 돌아서나 ◆ 물가 급등을 막기 위해 지난 1년 이상 긴축정책을 펼쳐온 중국이 통화 공급을 늘리는 방향으로 정책 방향을 크게 틀고 있다. 아직 소비자물가와 집값 등 불안요인이 남아 있지만 제조업 지수가 악화되고 수출계약이 줄어드는 등 경기 위축에 대한 염려가 커지자 중국 당국이 긴축정책을 수정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산둥성 등 지역경제를 시찰한 후 거시정책 조정을 시사한 뒤 대형 은행에서 대출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공상ㆍ농업ㆍ중국ㆍ건설은행 등 중국 4대 국유은행이 지난 10월 신규 대출한 규모는 1400억여 위안에 달했다. 이 중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5영업일 동안 신규 대출 규모는 600.. 더보기
피치, 한국 신용등급 전망 상향 배경은 피치, 한국 신용등급 전망 상향 배경은 외환시장 안정·北리스크 완화… 호재 겹쳐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 능력 인정 증시·기업 투자심리 개선 큰 도움 김익주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2일 “이번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제위기에 성공적으로 대처해 나갔다는 점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근 선진국들도 금융위기 영향으로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는 점에서 우리 정부의 대응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경기회복 속도가 빠른 나라로 꼽히고 있는 데다 외환시장도 정상을 되찾았고, 남북 간 대화 재개로 고질적인 북한 리스크까지 완화되고 있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의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피치는 선제 추경예산 편성, 한미 통화스와프.. 더보기
작다, 그러나 기술이 있다, 그래서 1등이다 작다, 그러나 기술이 있다, 그래서 1등이다 스몰캡 업계지도 2012 스몰캡 업계지도` ▲항공우주 ▲GTX·고속철도 ▲자동차부품 ▲공장 및 건설 기계 ▲플랜트 ▲중소형 화학 ▲국내 상장 중국 기업 등의 분야에 우선 "GTX·고속철도 분야는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17년에 개통하는 계획"이라며 "사업 분야는 차량 제조 분야·인프라 산업·시스템 분야 세가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중 예산의 50%가 배정된 인프라 분야가 유망하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이 어떤 산업분야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체 밸류체인을 제시하고 있는 스몰캡 업계지도는 업종마다의 시장 현황과 전망, 경쟁관계 등을 잘 보여준다. 예를 들어 자동차부품의 경우 실제 자동차 그림을 놓고, 해당 부품을 만드는 업체들을 위치시켜 놨다... 더보기
[중기 적합업종 2차 선정]‎ 뿔난 대기업·섭섭한 중기..레미콘·두부 등 곳곳 잡음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사진)가 4일 중소기업 적합업종 2차 명단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2차 명단엔 두부, 레미콘,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쟁점품목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시장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간극이 컸던 만큼 이번 적합업종 선정 이후에도 동반위를 비롯해 대·중기 이해당사자 간 진통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소송까지 제기하겠다고 나선 레미콘이 대표적이다. ■레미콘, 대·중기 간 다툼↑ "다른 적합업종·품목들은 모두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대기업 범위를 한정했는데 유독 레미콘만 중소기업기준법을 적용, 관련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 게.. 더보기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 후진국인가?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 후진국인가? “몇 해 전, 모 신문에 한 대학교수가 ‘우리 자신에게 자부심을 갖자’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습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국가의 힘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70년대 한국의 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를 정확히 볼 수 있어야 하며 이를 방관시 한 정부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갖고 있다” 또 다른 예도 있습니다. 남미의 한 외교관은 이임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미를 비롯한 제3세계는 대한민국을 일본과 유럽에 준하는 선진국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선진국에 걸맞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한국은 지난해 남미 콜롬비아 지진 및 홍수로 인한 재난 시 1만달러의 적십자 성금을 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