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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업로드 폐쇄…파일공유 사이트 연쇄 중단? 메가업로드 폐쇄…파일공유 사이트 연쇄 중단? 지난 19일 세계 최대 파일 공유 사이트인 '메가업로드(MegaUpload)'가 폐쇄된 가운데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던 파일소닉(FileSonic)이 일부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온라인 저작권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졌다. 22일(현지시각) 美지디넷은 파일소닉처럼 스스로 파일 공유 서비스를 중단하는 사이트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미국 의회가 온라인 저작권 침해금지 법안(SOPA)과 지적재산권 보호법안(PIPA)을 추진하던 중 인터넷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이 일자 몇몇 의원들이 법안 추진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메가업로드에 폐쇄 조치를 내리고 설립자 등을 체포하자 사용자 불만이 높아진 것이다. .. 더보기
[2011년 하이스트 브랜드]‘혁신·역동성’으로 글로벌 No.1 브랜드 노린다 혁신·역동성’으로 글로벌 No.1 브랜드 노린다 K팝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한류 바람을 타고 이웃 나라인 일본·중국을 석권하더니 동남아를 거쳐 급기야는 그동안 한국 대중문화가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유럽, 미국, 아랍, 남미까지 지역·종교 등 모든 차이를 극복하고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뉴욕 타임스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K팝은 미국 팝 전성기 때보다 훨씬 생산적이며 끊임없는 혁신의 산물”이라고 평가했다. K팝이 글로벌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었던 것은 K팝 브랜드를 끊임없는 혁신과 역동성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나갔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기업 경쟁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브랜드 가치의 상승이다. 브랜드는 개별 상품의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강력한 매개체로.. 더보기
그리스, 민간채권단과 협상 타결 '초읽기' 그리스, 민간채권단과 협상 타결 '초읽기' 그리스 정부와 민간 채권단이 20일~21일(현지시간) 열린 국채 스왑 협상에서 잠정적인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밝혔다.민간 채권단 대표로 협상에 참여 중인 찰스 달라라 국제금융협회(IIF) 이사는 이날 밤샘 협상 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협상 후 발표한 성명에서 "전례 없었던 자발적인 민간 부문의 참여와 관련한 세부사항들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유럽 정부들과 민간 채권단은 지난해 10월 보유한 그리스 국채의 액면가를 50%까지 축소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EU와 IMF는 그리스에게 1300억 유로의 2차 구제금융 지원하는 전제 조건으로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부채비율을 120%로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달라라 이사는 "이제는 결.. 더보기
2012년 세계 선거 일정 전 세계 60개 국가 총선 대선 2012년은 지구촌의 정치지형도가 송두리째 바뀌는 ‘정치의 해’다. 무려 60개국에서 대선이나 총선(의원내각제)이 치러진다. 정권을 결정할 선거가 한 해에 이처럼 많이 치러지는 것은 근대 민주주의 제도가 정착된 이래 유례가 없는 일이다. 1월 14일 대만 총통 선거를 시작으로 러시아(3월) 프랑스(5월) 인도(7월) 미국(11월)에서 대통령 선거가 줄줄이 잡혀 있다. 10월에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려 앞으로 10년을 이끌어갈 새 지도부를 뽑는다. 세계 열강 대부분에서 새로운 권력지도가 형성되는 것이다. 지도자 교체와 이에 따른 정책 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일보 특파원들이 지난 한 해 세계 각국을 누비며 취재한 지구촌의 .. 더보기
애플 '아이북2' 공개, 디지털 교과서로 교육사업에 첫 발 내딛어 애플 '아이북2' 공개, 디지털 교과서로 교육사업에 첫 발 내딛어 애플이 디지털 교과서 사업에 진출한다. 애플은 19일(현지시간) 뉴욕 구게하임 미술관에서 아이패드의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인 ‘아이북2(iBooks 2)’를 선보였다. 필 실러 마케팅 담당 선임 부사장은 이날 동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의 구현과 쌍방향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인 아이북2를 소개한 뒤, 아이북스토어를 통해 새 디지털 교과서를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또 매킨토시 컴퓨터를 이용해 교사들이 자체 교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아이북 아서(iBooks Author)’와 온라인 강의 코스도 만들어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공개했다. 실러 부사장은 교육산업 진출과 관련해 “교육은 원초적으로 애플의 DNA 깊숙이 내재돼 있다”며 “.. 더보기
2012년 예산 늘어난 업종을 보라 2012년 예산 늘어난 업종을 보라 25일 정부 차원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려고 하는 분야가 투자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영유아 교육 등 엔젤산업과 바이오 분야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2011~1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교육(8.0%)으로 집계됐고, 외교통일(6.6%), 일반 공공행정(6.0%), 보건복지노동(5.8%)이 뒤를 이었다. 박옥희 연구원은 "교육 분야 중 초중등교육이 연평균 증가율 8.7%로 가장 높았다"며 "취학 직전 만 5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유아 단계의 기초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엔젤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14.2%에 달하고, 정부가 출산장려정책을 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더보기
김정일 ‘비자금’ 40억 달러 어디로 갔나...한국 증시에도 투자? 北 왕자들의 난(亂)? 김정남에게 모두 속았나 비자금 관리 39호실은 김정남 세력..추방된 탕아로 위장 '망명객' 쇼 벌인듯 19일 김정일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전일춘 39호실 실장이 5개월 만에 등장했다. 반면 김정남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서방 정보기관들은 이 두 사람에게 관심을 쏟고 있다. 정치권과 언론들은 김정일이 죽은 뒤의 ‘권력구도’에 집중했지만, 서방 정보기관들은 김정은 체제 안정에 가장 필요한 요소를 김정일의 ‘비자금’으로 보기 때문이다. 김정일 비자금 ‘40억 달러’에 묶여 있을까 한국, 일본과 서방 언론들은 김정일의 비자금 규모가 40억 달러 가량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6년 전 비자금 규모다. 2005년 9월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가 김정일의 돈세탁 창구로.. 더보기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확정‎  스마트그리드·클라우드·3D 등 국제표준 우리나라가 정부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의 국제기술표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스마트그리드,클라우드·3D산업 등 향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산업의 기술표준을 우리나라가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황창규 지식경제R&D전략기획단 단장을 비롯해 600여명의 기술 및 표준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술표준코디네이터들이 미래성장산업분야의 기술·표준 추진 방향에 대해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표원에 따르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8대 산업은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원자력 ▲3D산업 ▲클라우드컴퓨팅 ▲스마트미디어 ▲스마트물류 ▲스마트의료정보다. 전기자동차 분야.. 더보기
긴장하는 '개미'들, 상장주식 양도세 과세 효과는? 1000만원 이하 소액·비상장주식 투자자 '이득' 1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상장주식 양도거래에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정식 입법안으로 제출한 가운데, 실제 이 법안이 제도화된 이후의 효과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없던 세금이 만들어졌는데 당연히 세부담이 증가하는 것 아니냐"는 소액 개미투자자들의 걱정과 근심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버핏세가 기본적으로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삼아 논의되는 만큼, 이번 주식거래 양도세가 오히려 개미투자자의 대다수인 서민층에게 부담으로 전이될 경우 또 다른 불평등을 낳을 수 있다는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만약 법이 현실화될 경우 소액투자자들에게는 어떤 효과가 나타날까? 이 의원은 이날 개정안과.. 더보기
`쇼트커버링` 종목 찾아라 `쇼트커버링` 종목 찾아라 공매도로 대차잔액 늘어난 삼성전기·현대상선 등 눈길 최근 지수 급등으로 일부 종목의 ‘쇼트커버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쇼트커버링이란 주가 하락을 예상한 공매도 투자자가 예상 외로 주가가 오를 때 재빨리 주식을 되사서 갚는 것을 말한다. 2일 국내 증시는 전날 급등 여파로 숨고르기에 나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14포인트(0.01%) 내린 1916.04로 마감했다. 전날 3.72% 급등한 데 따른 피로감이 컸다. 김보슬 동부증권 연구원은 “다소 달라진 증시 분위기 속에 낙폭이 제한되고 있다”며 “전날 급등에 따라 이미 공매도가 이뤄진 종목에 대한 쇼트커버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공매도 비중이 높았던 종목 가운데 대차 잔액(투자자들이 빌린 주식의 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