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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 투표함 이송중 바꿔치기 당했나 강남을 투표함 이송중 바꿔치기 당했나 정상 투표함(위)과 문제의 구룡마을 투표함.▲ 참관인 “봉인 확인한 투표함과 개표장 것 다르다” 주장 이송차량에 감시 없어 정동영 후보쪽 “만의 하나… ” “자물쇠 없는 투표함 선관위 직원 감췄다” 주장도 선관위 5개 투표함 문제 인정…민주당 수사 의뢰 예정 어젯밤 서울 강남을 선거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철저히 봉인되어 있어야 할 투표함이 허술한 상태로 열려 있었고, 투표장에서와 개표장에서의 봉인 상태가 다른 투표함이 있었다는 민주통합당 쪽 투표참관인의 증언까지 나왔다. 강남구 선관위는 무시와 강변으로 일관했고, 결국 민주당 쪽 개표참관인들의 퇴장 속에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가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특히 문제가 된 투표함들이 정 후보 .. 더보기
낸시랭 투표참여 비키니 퍼포먼스 화제…“점점 호감” 낸시랭 투표참여 비키니 퍼포먼스 화제…“점점 호감” 팝 아티스트 낸시랭(32)이 비키니 차림으로 4.11 총선 투표 참여 퍼포먼스를 벌인 사진이 10일 트위터에 화제가 되고 있다. 낸시랭 닷컴(http://www.nancylang.com)에 따르면 낸시랭은 9일 빨간 하이힐과 비키니만 입은 채 라운드 걸로 변신해 총선이라는 빅매치를 알리는 그녀 특유의 구호인 ‘앙’이 써진 라운드 피켓을 들고 서울 홍대앞, 여의도 국회, 광화문 광장을 활보했다. 어깨에는 자신의 상징인 고양이 인형을 얹었다. 이 프로젝트는 평소 그녀의 열광적인 팬을 자처한 영상제작팀 애스트로넛(astronaut 서세흥, 김세원, 한경안, 박인범)과 의기투합해 이뤄졌다고 낸시랭 닷컴은 밝혔다. 앙’은 큐티, 섹시 키티, 낸시를 한마디로 줄인.. 더보기
"수원 성폭행 토막 살인 사건 경찰이 조작" "수원 성폭행 토막 살인 사건 경찰이 조작" 범행 위치 정확히 알리고도 토막 시신으로 발견 수원 토막사건 녹취록 ▲ 6일 공개된 녹취록 전문 경기 수원시 주택가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피살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해명이 상당부분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일 조선족 우모(42)씨는 어깨가 부딪힌 일로 시비가 붙은 여성 A(28)씨를 자신의 집으로 끌고 와 성폭행한 후 목을 졸라 살해, 시신을 10여개로 토막 내 여행용 가방과 비닐봉지 등에 나눠 담았다. A씨는 사망하기 전인 오후 10시 50분 휴대전화로 경기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 전화를 걸어 성폭행 당하고 있다는 사실과 위치를 밝혔으나, 경찰은 신고 접수 후 13시간이 지난 후에야 우씨를 검거했다. 사건 당시 경찰은 “성폭행 당했다. 누군지도 모르.. 더보기
中 최대 게임업체 텐센트, 카카오에 720억원 투자 왜? 中 최대 게임업체 텐센트, 카카오에 720억원 투자 왜? QQ메신저와 카카오톡의 시너지 효과 노렸나 ☞관련기사: 위메이드, 카카오에 200억원 추가 투자 ☞관련기사: ‘4천만의 카카오톡’ 얼마 벌었나 보니... 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텐센트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에 720억원을 투자했다. 중국 게임업체가 카카오톡에 거액을 투자한 것이 밝혀지면서 이 회사의 투자 목적에 관심이 모인다.텐센트는 공식적으로 카카오 지분 투자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카카오는 "텐센트와 앞으로 어떤 협력을 할지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투자 이유는 한국에서 모바일 시장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라고 설명했다. 텐센트는 중국에서 QQ메신저라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성장한 회사다. QQ.. 더보기
울릉도 앞바다에 무슨 일?…세계가 주시 울릉도 앞바다에 무슨 일?…세계가 주시 이산화탄소 50억톤 영구저장소 발견…150년 저장규모 우리나라가 최근 국제적으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CCS)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국토해양부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50억 톤 가량을 영구적으로 격리 저장할 수 있는 해저지중 저장소를 동해 울릉분지 남서부 주변 해역 대륙붕에서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확인된 이번 저장소는 오는 2030년까지 우리나라가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방식에 의해 달성하고자 하는 연간 감축목표량 3200만톤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이곳에서만 150년 이상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국토부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대책의 일환으로 발전소 등.. 더보기
버핏 vs. 그로스 및 소로스, 올해 金에 대한 전망 엇갈려 버핏 vs. 그로스 및 소로스, 올해 金에 대한 전망 엇갈려 올해 세계적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투자대상으로서 금의 가치에 대한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4일자(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인 워런 버핏은 올해 펴낸 연례 보고서에서 "금은 영원히 비생산적인 투자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미 헤지펀드계 거물인 존 폴슨과 핌코의 공동투자책임자(CIO) 빌 그로스 등은 지난해부터 금 매입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인 조지 소로스 역시 최근 3개월간 금 보유량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4·4분기 당시 폴슨이 금 상장지수펀드(ETF) 펀드인 SPDR 골드트러스트(GLD)에 보유한 금 ETF는 8만5350주로 직전 분기.. 더보기
7월부터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자율규제 한계 많을 듯 7월부터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자율규제 한계 많을 듯 오는 7월부터 대기업 상장 계열사들이 발주하는 일감이 ‘경쟁입찰’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전환된다. 10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는 이를 위해 계열사 간 수의계약에 대한 적정성을 사전 검토하는 내부거래위원회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대규모 기업집단 계열사 간 수의계약 방식을 통한 일감 몰아주기 관행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의 거래상대방 선정에 관한 모범기준’을 제정해 오는 7월 초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정안은 각 대기업마다 수의계약이 집중되는 사업 부문인 광고·시스템통합(SI)·건설·물류에서 경쟁입찰을 집중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모범기준은 10대 그룹은 물론 상위 47개 대기.. 더보기
[소셜커머스] 소셜커머스가 뭐길래…국내 시장 규모 1조원 넘어서 [소셜커머스] 소셜커머스가 뭐길래…국내 시장 규모 1조원 넘어서 ◆ 소셜커머스, 유통지도 바꿀까 ◆ # 주부이자 직장인인 오 모 씨(36)는 2~3일에 한 번꼴로 소셜커머스를 이용한다. 점심은 물론 커피,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소셜커머스의 쿠폰이나 상품을 통해 구입하는 것이다. 오 씨는 “맞벌이라 시간이 없어서 예전에도 인터넷 쇼핑몰을 많이 방문했는데, 최근에는 소셜커머스가 가격이 더 낮은 것 같아 자주 이용한다”면서 “반값 할인이나 인터넷 최저가 등을 잘 활용하면 고물가 시대에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직장인들이 많은 서울 중구에서 지난해 커피전문점을 연 김 모 씨(42)는 가게를 알리기 위해 소셜커머스를 많이 이용했다. 커피와 샌드위치를 묶은 상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쿠폰을 한.. 더보기
“다음 핵발전사고는 한국이나 프랑스서 날 것” “다음 핵발전사고는 한국이나 프랑스서 날 것” 김익중 교수 초청 반핵강연, 한국 사고확률 27% 예언 3월 11일 ‘2013체제를 준비하는 홍성시민모임’이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사고 1주년을 맞아 김익중 교수를 초청한 강연 내용을 녹음해 풀어서 옮깁니다. 김익중 교수는 경주 동국대 의대 미생물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경주환경운동엽합 상임의장, 반핵운영위원장 등으로 환경운동을 하고 있습니다=편집자] 안녕하십니까? 홍성은 처음이지만 환경농업 등으로 소문을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저의 반핵 강의는 91번째입니다. 전국을 다니며 3월말까지 108번의 강의가 잡혀있습니다.저는 의사로서 부족한 성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초를 닦기 위해 미생물을 공부해 경주 동국대 교수로 20년간 평범하게 생활했습니다. 그러던 중.. 더보기
음료수도 못 마시는 곳에서 ‘김윤옥 만찬’ 음료수도 못 마시는 곳에서 ‘김윤옥 만찬’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배우자 만찬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역사학자 전우용씨 전시실 만찬을 두고 “미친 짓” 트위터 등에서 “어디 식사할 데 없어서” 비판 쇄도 “박물관은 어둠침침합니다. 빛조차 유물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온도, 습도, 냄새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박물관 전시실에서 국보급 문화재들을 늘어놓고 만찬을 하겠다고 하면, 그가 누구든 ‘미친 사람’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시문화재위원이자 역사학자인 전우용씨는 28일 트위터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씨가 지난 26일 핵안보정상회의에 각국 정상 배우자들을 위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