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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nFo/IT/과학

'2~3년내 사고 제로(0) 자동차 나온다는데..' '2~3년내 사고 제로(0) 자동차 나온다는데..' 보행자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차를 세우고, 교차로에서는 차들끼리 서로 신호를 주고 받아 추돌을 미연에 방지합니다. 차가 주행 중 차선에서 이탈하면 자동으로 제 위치에 돌려놓고, 앞 차와의 거리도 자동으로 조절해 줍니다. 교통사고를 완전히 방지할 수 있게 되는거죠. 먼 미래의 자동차를 얘기하냐고요? 2~3년 후의 일이 될 겁니다.” 세계 3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콘티넨탈그룹의 안드레아스 브랜드(Brand) 수석부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각)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시연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자사가 개발 중인 각종 사고방지 기술을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사고 발생 제로(0)’의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콘티넨탈의 목표”라.. 더보기
스마트한 친환경차 '전기차'가 대세 스마트한 친환경차 '전기차'가 대세 원유가격 급등·환경규제 강화로 관심 고조 원유가격 급등과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차인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기차는 석유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배터리와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다. 내연기관이 없어 환경오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다. 유럽 등 각국은 2012년부터 평균 1km당 120g으로 CO2 배출량을 규제하며, 2020년에는 95g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특히, 위반시에 벌금이 1조원이 넘는 경우도 있어 자동차 업계는 CO2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환경규제로 친환경차 관심 고조 자동차 업계가 현 수준의 자동차 생산량을 10%를 전기차로 전환해야만 이런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차.. 더보기
곽승준 "연내 시스템반도체 육성 방안 발표"(4보) 시스템 반도체 [ System Semiconductor ] 다양한 기능을 집약한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만든 반도체. 메모리반도체와 더불어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경박단소(輕薄短小)하여 모바일 기기, 디지털가전, 자동차, 첨단의료 기기 등에서 광범위하게 이용이 가능한 반도체 곽승준 "연내 시스템반도체 육성 방안 발표"(4보)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장은 29일 "올 하반기 중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곽 위원장은 27∼30일 3박4일 일정으로 서귀포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전경련 제주 하계포럼'에서 강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곽 위원장은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에는 연구·개발(R&D) .. 더보기
민주 "IT분야 역행침식, 정보통신부 부활해야" 민주 "IT분야 역행침식, 정보통신부 부활해야" 김진표 "세계는 모바일 혁명, MB 정부는 정통부 없애" 최근 네이트와 싸이월드 해킹으로 무려 3천500만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등 최근 최악의 정보 유출 사건이 계속되자 민주당이 정보통신부 등 IT 정책의 컨트롤 타워를 담당하는 부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내 대표 SNS 서비스인 네이트와 싸이월드가 해킹당했다"며 "주무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는 SK커뮤니케이션의 과실 여부와 개인 정보 보호 관련 위법 사항을 철저히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2009년 옥션 해킹으로 1천80만명의 고객 정보 유출, 2009년 청와대와 국방부, 국회 등 11곳 해킹, 2011년 4월 현대캐피.. 더보기
삼성 LTE프로젝트 `셀록스` 띄운다 삼성 LTE프로젝트 `셀록스` 띄운다 삼성전자 9월 첫 출시… 4G LTE 스마트폰 전략 삼성전자가 4G(세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셀록스(Celoxㆍ개발 프로젝트명)`를 론칭한다. 셀록스는 `가장 빠르다'는 의미의 라틴어로 업계 최고의 속도를 구현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구상이다. 이로써, 삼성은 3G스마트폰의 대표브랜드 `갤럭시시리즈'에 이어, 새로운 4G폰 브랜드인 셀록스 도입을 본격화하게 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9월 출시하는 LTE 스마트폰의 이름을 셀록스로 결정했다. 삼성전자 소식에 정통한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할 국내 첫 LTE 스마트폰 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름은 셀록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 본격화를 계.. 더보기
한국 해외원전 수주 가능성 모락모락 한국 해외원전 수주 가능성 모락모락 日 정부 '탈원전' 선언으로 터키원전 수주 백지화 될수도 지경부 "터키 정부측에 먼저 재협상 요청 안할 것" 지난 3월 대지진 여파로 일본 정부가 '탈원전(원전사업 포기)'을 선언하면서 터키 원전을 비롯해 일본의 해외원전 수주 협상이 잇따라 결렬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나라의 해외원전 수주 가능성 역시 지금까지보다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해외원전 수주 기술력을 갖춘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미국·일본·러시아 정도다. 우리 정부는 "원전 수주는 워낙 금액이 큰 데다 건설 시기도 5~10년에 이르는 장기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해외 원전수주 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지난 3월 대지진 이후 일본의 원전정책이 .. 더보기
'스마트 평창' 최우선 과제는 'IT 마스터 플랜' 구축! '스마트 평창' 최우선 과제는 'IT 마스터 플랜' 구축! 유비쿼터스 올림픽 만들려면 7년도 여유 없어 평창 동계올림픽을 첨단 유비쿼터스 올림픽으로 치루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려면 적어도 적어도 올해 말까지 IT관련 마스터 플랜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26일 개최한 '스마트 평창올림픽 토론회'에서 김성태 NIA 원장은 "2002 월드컵을 통해 IT 강국의 이미지를 전세계에 알렸다"면서 "평창 올림픽 개최라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 평창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행정안전부 서보람 과장은 "행안부에서 추진한 모바일, U-서비스, 스마트워크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서비스를 올림픽에 적용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 더보기
보안업계, 왜 안철수만 바라볼까? 2011년 상반기 10대 보안 위협 보안업계, 왜 안철수만 바라볼까? 보안업계를 취재하면서 의아했던 점이 한 가지 있다. 대다수 국내 업체들은 1등이 되겠다는 말대신 안철수연구소의 역할론을 유독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스로 성장을 꿈꾸기 보다는 안연구소가 맏형 격으로 이끌어 주기만을 바라는 것처럼 보인다. 어떤 이들은 농담삼아 안연구소를 '보안업계의 삼성'이라 일컫는다. 안연구소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선두업체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분위기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그들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100%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 안연구소는 훨씬 쉽게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기자가 대기업의 보안관제 시장 진출과 관련해 취재를 하던 중에도 이와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들었다. 업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