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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nFo/IT/과학

KTH “SNS에서 뜨는 맛집, PC로 검색” KTH “SNS에서 뜨는 맛집, PC로 검색” KTH가 뜨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아임IN핫스팟’을 PC용 웹사이트로도 서비스한다. 아임IN핫스팟은 위치기반 SNS(LBSNS) 아임IN 이용자들이 직접 남긴 사진과 리뷰를 토대로 전국 뜨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올해 2월과 5월에 각각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용 앱을 선보인 뒤 8월 현재까지 65만건의 내려받기 횟수를 기록했다. 이번에 PC용 웹으로 추가 선보인 아임IN핫스팟에선 새로운 기능을 덧붙였다. 우선 업체명과 지역명을 통해 음식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이 덧붙었다. 모바일 앱에선 이미 설정된 지역별·메뉴별 카테고리에서 뜨는 음식점 랭킹과 정보를 제공받는 데 비해, PC용 웹에선 원하는 업체나 지역 음.. 더보기
`삼성판 카카오톡` 나왔다 [현재 준비 중인 삼성판 카카오톡, '챗온'(ChatON) 공식 홈페이지 모습 (출처=챗온 홈페이지)] `삼성판 카카오톡` 나왔다 무료문자 앱 `챗온` 10월 출시… 120개국 글로벌 서비스 ◆사진설명 :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피처폰에서 무료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챗온'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피처폰(일반폰)에서 무료로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ChatON'(챗온) 서비스를 출시했다. 챗온은 삼성전자 휴대폰에 기본 탑재되는 `삼성판 카카오톡'으로, 글로벌 시장영향력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통신 업계 파장이 예고된다. 이동통신사업자 및 구글, 애플 등 다른 운영체제(OS)들의 협조가 챗온 성공의 관건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챗온.. 더보기
삼성, 갤럭시S2·갤탭 8.9 ‘LTE’로 4G 주도…독일 IFA 주목 삼성, 갤럭시S2·갤탭 8.9 ‘LTE’로 4G 주도…독일 IFA 주목 전세계 이동통신사들이 더 넓은 이동통신 데이터망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런 흐름에 탑승해 4세대 단말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9월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1에서 스마트폰 ‘갤럭시S2 LTE(Long Term Evolution)를 선보이면서 동시에 하반기에는 태블릿 ‘갤럭시탭 8.9 LTE’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8월 29일 밝혔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에 LTE 통신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4G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휴대폰, 스마트폰, 태블릿 등 LTE 단말기 풀라인업으로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모.. 더보기
대만 D램 업체 줄파산 위기 한국엔 기회? 대만 D램 업체 줄파산 위기 한국엔 기회? D램 가격이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D램 업계에 구조조정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지난 2007년 이후 연속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대만의 D램 업체가 현재 구조조정 1순위 업체로 지목된다. 28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D램 가격이 원가(대만 D램 업체 기준 1∼1.2달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적자에 허덕이는 대만 D램 업체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파산에 몰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스티브 애플턴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24일(현지시간) 사내 행사에 참가한 자리에서 "D램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몇몇 아시아 업체는 견디기 힘들 것"이라며 "일부 업체가 사업을 접거나 인수될 수도 있으며 이는 메모리산업이 구조조정을 하.. 더보기
[치킨게임]한국 비메모리 반도체수출 D램 첫 추월 한국 비메모리 반도체수출 D램 첫 추월  한국 반도체산업 대표 선수가 D램에서 비메모리 반도체로 교체됐다. 올해 상반기 비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D램 수출액을 사상 처음으로 추월한 것이다. D램 가격이 끝없이 추락하자 반도체 업계에 비메모리 분야가 새로운 캐시카우로 등장했다. 28일 한국반도체협회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D램 수출은 82억달러에 머문 반면 비메모리(시스템LSI) 반도체 수출은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액은 D램 109억달러, 비메모리 85억달러였다. 시스템LSI는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인 메모리와 달리 데이터를 연산ㆍ처리하는 반도체다. PC 수요가 살아나지 않아 D램 가격이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올 한 해 전체로도 비메모리 수출이 D램 수출.. 더보기
곽승준 미래위 위원장 "시스템반도체 육성책 10월 발표" 곽승준 미래위 위원장 "시스템반도체 육성책 10월 발표" 인텔 따라잡을 기회 놓친 건 삼성전자 관료주의 탓 "인텔을 따라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이미 절반 정도 놓쳤다. 대기업에 팽배한 관료주의 때문이다." 구글의 모토롤라 인수 등으로 글로벌 IT업계가 요동을 치고 있는 가운데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KB 히든스타 500기업 CEO 하계포럼` 축사를 통해 국내 대기업의 관료주의를 질타하고 나섰다. 곽 위원장은 "한국 전자업계가 단순 하도급 제조업체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며 "특화와 생태계 경쟁력이 중요한데 지금은 특화도 안되고 오히려 생태계를 죽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업체들이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CPU(중앙처리장치) 역할을 하.. 더보기
'꼬꼬면' 대박났네…한달새 60억 매출 '꼬꼬면' 대박났네…한달새 60억 매출 개그맨 이경규 씨가 개발에 참여해 화제를 몰고 온 '꼬꼬면'이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60억원을 올리며 대박을 터뜨렸다. 이는 통상 출시 후 첫 달 매출 20억원이 넘으면 히트상품으로 통하는 라면업계에서 한국야쿠르트의 '꼬꼬면'이 농심 '신라면 블랙'에 이은 또 하나의 초대박 상품으로 등극할 것이란 기대감을 낳게 하고 있다. '신라면 블랙'의 출시 첫 달 매출은 100억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 특히 한국야쿠르트는 '꼬꼬면'의 내달 생산량을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어서 매출 100억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생산을 시작한 한국야쿠르트의 '꼬꼬면'이 이날부로 누계 생산수량 800만개를 돌파했다. 이로써 꼬꼬면의 출시 .. 더보기
잡스와 리눅스, 누가 더 세상을 바꿨을까? 잡스와 리눅스, 누가 더 세상을 바꿨을까? 8월25일 스티브 잡스는 “더 이상 최고경영자 자리를 수행하지 못하는 날이 왔다”며 공식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애플은 그의 의사를 수용했으며, 팀 쿡 최고경영자가 잡스의 뒤를 이었다. 국내외 주요 언론들은 “애플에서 잡스는 정말 놀라운 일을 보여줬다. 그의 경영능력이 그리워질 것”이라고 전하며 잡스의 사임을 매우 아쉬워했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공식 사임한 날은 공교롭게도 리눅스 커널이 탄생한지 20년 되는 날이기도 했다. 1991년 8월25일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리누스 토발즈가 처음으로 실험용 리눅스 커널을 발표하고 소스코드 공개한지 20년이 된 것. 이후 리눅스는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이며, 개발자들이 사랑하는 중요한 .. 더보기
삼성, '바다2.0' 공개...애플 기다려! 삼성, '바다2.0' 공개...애플 기다려!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바다 2.0을 공개하며 스마트폰 플랫폼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5일 자사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 2.0'을 공개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용 개발 툴인 '바다 2.0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바다 플랫폼이 처음 탑재된 스마트폰 '웨이브'는 지난해 2월 MWC 2010에서 선보였다. 이후 120여개국에 웨이브·웨이브2 등 7종 바다폰이 출시됐으며, 지난해 7월 프랑스 스마트폰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 삼성전자가 25일 바다2.0 스마트폰 플랫폼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바다 2.0을 통해 2011년 스마트폰 플랫폼 업체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바다 2.0의 가장 큰 특.. 더보기
"정부가 못하니…"...네이버, 직접 인재 키운다 "정부가 못하니…"...네이버, 직접 인재 키운다 NHN이 턱없이 부족한 국내 SW산업의 실무형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NHN는 2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SW산업의 우수 인력 부족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경쟁력 있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2013년 개원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1000억 원을 투자, ‘SW 아카데미(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 우수 SW인력 부족 현상 해결에 적극 나서 ‘SW 아카데미’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대상자 중 전공과 학력에 관계없이 열정과 스마트함, 성실성 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NHN이 우수인재의 SW 관련학과 기피 현상이 고질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SW 관련학과 출신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