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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nFo/IT/과학

플러그인은 뭐고, 연료 전지차는 또 뭐야? 플러그인은 뭐고, 연료 전지차는 또 뭐야? 풀/마일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료 전치차, 수소차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카(이하 하이브리드)나 전기자동차(이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이들에 대한 기사도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그런데 하이브리드나 전기차가 무엇인지 대충은 알 것 같은데 정확하게 설명해 보라고 하면 쉽지 않을 것이다. 거기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수도 연료 전지차, 마일드 하이브리드 이런 용어까지 더해지면 설명은 더 어려워진다. 그래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관련하여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을 정리했다. 전기차 닛산 리프 가장 먼저 이해할 것은 ‘전기차’다. 가솔린이나 디젤, LPG 등의 연료를 실린더 내에서 폭발시켜 그 힘으로.. 더보기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 첫 공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 첫 공개 ◇ 사진설명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오는 11월 중순 발사 예정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를 8일 공개했다. 높이 4m, 지름 2.6m, 무게 1.4톤의 아리랑 5호는 현재 항우연 내 청정공간에서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발사체에 그대로 탑재할 수 있도록 태양전지판과 안테나 등은 모두 접은 채 세워져 있다. 오는 11월 중순으로 발사 예정인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5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8일 발사 전 모든 시험을 끝낸 아리랑 5호를 공개했다. 높이 4m, 지름 2.6m, 무게 1.4톤의 아리랑 5호는 현재 항우연 내 청정공간에서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더보기
'바이오코리아 2011' 28일 코엑스서 개막 '바이오코리아 2011' 28일 코엑스서 개막 올 이슈는 대기업 바이오시밀러 참여 및 줄기세포 상용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컨벤션인 「바이오코리아 2011(BIO KOREA 2011 Conference & Exhibition 2011)」이 오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 공동 주최로 해외 30개국, 국내외 500여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및 전시회를 여는 국제행사이다.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국제 기술정보교류, 투자유치 및 육성지원을 통한 국제행사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포럼 및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더보기
[핫이슈] 6년만에 부활 코스닥 '바이오 붐', 이번엔 과연? 6년만에 부활 코스닥 '바이오 붐', 이번엔 과연? - 부동의 1위 셀트리온 등 코스닥 시총상위주 바이오가 점령 - 기대감+실적 뒷받침 '매수' VS 대형주 주춤속 일시현상 '매도' "어느 순간 살펴보니 코스닥 중심이 바이오가 됐네요" 코스닥내 바이오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나오는 말이다.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확고히 한 셀트리온을 중심으로 젬백스, 씨젠, 차바이오앤, 메디포스트 등 바이오 대표주자들의 최근 주가가 눈부시다. 2000년대 초 바이오 버블, 이후 2005년 황우석 사태에 따른 급등락 이후 6년여만에 바이오가 시장의 중심에 섰다. 전문가들은 바이오가 코스닥시장을 견인해가는 현재 트렌드가 향후 몇 년간 이어질 것이란 관측에 무게를 싣는다. 물론 일각에서 최근 트렌드가 세.. 더보기
국산신약 17개 R&D비 정부출연금 ‘쥐꼬리’ 국산신약 17개 R&D비 정부출연금 ‘쥐꼬리’ 대부분 민간이 부담 개발성공-정부 출연금은 ‘극소’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에는 정부 지원금보다 혁신형 제약사가 투입한 금액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분석한 ‘2011년 8월 현재 국내 신약개발 현황’에 따르면 1999년 SK케미칼의 위암치료제 ‘선플라’가 국산 신약 1호로 등록된 이후 2011년 8월 JW중외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제피드정’까지 총 17개 국산신약이 탄생했다. 신약개발 역사가 일천한 상황에서도 정부와 제약사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 하지만 출시 후 성공여부에 관계없이 신약개발에 투입된 연구개발비 면에서는 대부분을 민간에서 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플라주' 경우 총 81억중 정부 13.6억 민간 67.4억이었고 .. 더보기
“윈도우8, 부팅시간 8초”…’하이브리드 시스템 종료’ 적용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테스트 중인 윈도우8 운영체제(OS) 부팅 데모 동영상을 공개했다. 부팅 속도를 줄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종료’ 기능을 적용한 게 눈길을 끈다. MS는 9월8일(현지기준) 자사 공식 블로그에 윈도우8 OS 시현 동영상을 올리고 “윈도우8 OS를 탑재한 PC가 부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초 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부팅 속도를 강조했다. MS가 이처럼 부팅 속도를 강조하면 동영상을 올린 배경에는 윈도우 사용자들 대부분이 느린 시스템 종료 시간 때문에 PC를 끄지 않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M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윈도우 운영체제 기반의 데스트톱 사용자의 57%와 노트북 사용자의 45%가 ‘시스템 종료’ 기능보다 데스트톱 전원을 잠재우는 ‘최대절전모드’을 선호하.. 더보기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에 초점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에 초점 5년간 1092억 투입… 기술 상용화ㆍ원천기술 확보 주력 2015 사업 세부계획 윤곽 글로벌 중견 수출 반도체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 시스템반도체 2015 사업 세부계획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12월부터 5년 간 진행되는 이번 계획은 지난 8월 말 마감됐던 시스템IC 2010과 근본적으로 다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도체설계(팹리스) 기업에 초점을 맞춘 이번 계획이 정부 시스템반도체 육성 의지와 맞물려 어떤 효과를 낼 지 주목된다. 6일 시스템IC 2015 수립을 주관하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스템IC 2015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이나 대기업이 아닌 팹리스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스템IC 2015의 전신인 시스템IC 2.. 더보기
정부 전기차 세제혜택 방안…車업계 '환영하지만 실효성 글쎄' -정부 내년부터 전기차 구입시 최대 600만원 세제혜택 -업계 “일단 환영”…전기차 양산 일러야 2013년 ‘글쎄’ -전기차 고원가 구조·충전인프라 해결 정책수립 우선돼야 정부가 내년부터 전기자동차 구입시 최대 600만원의 세제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지만 업체들이 전기차 양산이 지연되면서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전기차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감면하고 취득세와 공채매입을 면제하는 등 세제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전기차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되고, 교육세도 최대 60만원까지 축소된다. 차량가격의 7%인 취득세는 면제되고, 공채매입도 최대 200만원 면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업체들이 이같은 혜.. 더보기
윈도8용 SW개발, 웹이냐 앱이냐 윈도8 기술 컨퍼런스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술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자사가 개발중인 윈도 운영체제(OS) 차기 버전을 선보이며 해당 플랫폼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기술과 SDK를 공개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S는 지난 6월 윈도8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HTML5와 자바스크립트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지만 개발툴(SDK)과 비주얼스튜디오, 실버라이트 등 기존 기술에 관해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회사가 윈도8 관련 메시지를 강화하면서 개발자용 통합 개발 환경(IDE) 제품 '비주얼스튜디오(VS)' 차기 버전과 서버측 웹 개발 기술, 실버라이트 플랫폼 등 관련 소.. 더보기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김은성 KAIST 물리학과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김은성 KAIST 물리학과 교수 김은성(왼쪽) KAIST 물리학과 교수가 연구원과 함께 고체헬륨의 초고체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물체는 온도와 압력에 따라 기체ㆍ액체ㆍ고체의 세 가지 상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기체ㆍ액체ㆍ고체를 뛰어넘는 새로운 물체상태가 속속 발견되고 있다. 초유체ㆍ초고체가 그것이다. 초유체(superfluidity)는 액체의 끈끈한 성질인 점성이 사라진 유체를 말한다. 고체 안에서 초유체 현상이 일어나는 상태가 초고체다. '흐르는 고체'로 이해하면 쉽다. 초고체는 1969년부터 예견됐지만 아무도 실험으로 증명하지 못했다. 김은성(39) KAIST 물리학과 교수는 2004년 처음으로 초고체의 존재를 시사하는 실험 결과를 발표해 물리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고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