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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계 최대 金부자`…8133t 보유 미국 `세계 최대 金부자`…8133t 보유 세계 최대의 '금 부자'는 미국이다. 지난 7월 말 8133.5t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3만535t) 중 26.7%에 해당한다. 이어 독일(3401t) 이탈리아(2451.8t) 프랑스(2435.4t) 중국(1054.1t) 순이다. 국제통화기금(IMF)도 국가로 치면 세계 3위 수준인 2814t의 금을 갖고 있다. 미국과 서유럽 선진국들의 금 보유량이 많은 것은 과거 금본위제 전통 때문이다. 화폐 발행을 위해 금을 쌓아둘 필요가 있었다. 전체 외환보유액 중 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국이 74.7%에 달하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도 이 비율이 60~70%에 이른다. 미국과 서유럽 선진국들은 이미 상당량의 금을 갖고 있어 '금 늘리.. 더보기
반도체,신시장 선점 기회 왔다 반도체,신시장 선점 기회 왔다 SSD(Solid State Drive):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는 메모리 반도체를 이용하여 데이터 저장하는 장치로 기존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대체한 장치임 - 하드디스크는 기계적인 방식으로 고속 회전시 소음, 발열, 긴 탐색시가, 연속적인 읽기와 쓰기에 시간지연의 단점이 있으나 이를 완변하게 대체한 것이 SSD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차세대 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신제품을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SSD는 낸드플래시를 사용해 자료를 기록하는 차세대 저장장치로, 빠른 처리속도가 특징이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 주로 사용된다. 지난해 SSD를 채용한 노트북 비율은 3%에 그쳤으나 최근 급성장세를 보여 2013.. 더보기
"특허 들통"...윈도8 비장의 손가락 인식기능 "특허 들통"...윈도8 비장의 손가락 인식기능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년에 내놓을 예정인 윈도7 후속 운영체제(OS) 버전인 윈도8 태블릿의 기능이 베일을 벗었다. 씨넷은 1일 최근 미특허청이 지난 주 MS에 인정해 준 특허들이 공개되면서 윈도8 태블릿에서 공개될 다양한 손가락 인식기능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MS는 윈도7에 이어 내년에 나올 윈도8 내용에 대해 지난 6월 D9컨퍼런스에서 밝힌 바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MS는 자사의 차기 운영체제(OS)인 윈도8에 대해 다음달 열리는 빌드컨퍼런스(Build conference)에서 어느 정도 내용을 밝힐 것으로 에상된다. ▲ 내년에 나올 윈도8 시작 메뉴. 이번에 인정받은 특허는 터치스크린상에서 손가락 및 스타일러스 동작인식을 할.. 더보기
정부 2015년까지 재해예방에 3조1669억원 투자 정부 2015년까지 재해예방에 3조1669억원 투자 [중대본 방재대책 발표...방재분야 R&D 예산↑-방재연구소도 확대 개편] 정부가 3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방재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확대하고,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예산조기집행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재대책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우선 오는 2015년까지 3조1669억원을 투자해 재해예방 사업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여기에 방재분야 R&D 투자를 적극 확대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방재분야 R&D 예산은 1492억원으로 전체 R&D예산(14조9000억.. 더보기
블랙박스 의무탑재, 내비 업계 부글부글 블랙박스 의무탑재, 내비 업계 부글부글 새 차에 블랙박스를 의무 탑재하는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그 혜택이 대기업에만 집중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관련 업계는 지난 26일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차량용 블랙박스 의무 탑재 개정안이 신차만을 대상, 반쪽짜리 법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기존에 판매된 1천800만대 자가용과 중고차 시장이 법안에서 제외돼 사고 예방과 증거력 확보라는 대의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란 우려에서다. 특히 국내 자동차 시장은 현대·기아차가 80%를 차지, 독점구조에 가깝다. 이같은 상황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사전탑재가 법제화 되면, 현대차를 모회사로 가진 현대모비스에 특혜가 집중될 수 있다는 논리다. 한 업계 관계자는 "차 제작 단계에서 블.. 더보기
BMW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공개 BMW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공개 BMW가 9월에 있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전시회에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i8을 공개한다고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모토가 보도했다. ▲ BMW i8 스포츠 쿠페형 하이브리드카 (사진=오토모토) 스포츠 쿠페형 하이브리드카 i8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이 일렬로 배치돼 연동하면서 최대출력 220마력, 221lb-ft의 최고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155mph(약 25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4.6초, 220볼트 전원에서 105분이면 충전 가능하다. 특히 경량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를 적용한 차체의 가벼운 중량으로 100km당 3리터 미만의 고효율을 자랑한다. 도심과 고속 주행 시 평균 연비는 63mpg(.. 더보기
삼성전자·SKT, 4세대 LTE 통신서비스 주도 삼성전자·SKT, 4세대 LTE 통신서비스 주도 삼성, USB타입 모뎀 단말기 제조…9월 LTE 스마트폰 출시 SKT, 서울에 기지국 2381대 구축…지하 어디서든지 완벽 서비스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더 빠른 데이터 전송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세계 각국의 이동통신사들이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LTE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하향 최대 75Mbps로 3세대(3G) WCDMA망보다 5배 이상 빠르다. 이를 이용하면 끊김 없는 고화질의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CD 1장 분량의 800MB 용량의 영화 1편을 내려받는 데도 2분여밖에 걸리지 않는다. 스웨덴의 이동통신사인 텔리아소네라가 2009년 12월 세계 최초로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4월 말 기준.. 더보기
STX 실탄 1조 이상 추가 확보 부담… 인수전 판도 변화 예고 STX 실탄 1조 이상 추가 확보 부담… 인수전 판도 변화 예고 [하이닉스 입찰 외국인 투자 제한] "외국인에 경영권 뺏길수 없다" 법적·정책적 근거 내세워 방어 자금력 부족한 국내기업이 인수후 재매각 방지도 염두에 STX 내달 본입찰 불참땐 경쟁 불발, 매각 표류 우려… SKT에 특혜 논란 가능성도 정부가 하이닉스반도체 매각에 외국인 참여를 제한하기로 한 것은 산업정책 및 기술 면에서 하이닉스가 국가적으로 핵심 기업인 반면 지분구조가 워낙 취약해 앞으로 외국에 경영권이 넘어갈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하이닉스 인수에 외국인 투자가 제한을 받으면서 STX는 하이닉스 인수자금을 1조원 이상 더 확보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돼 하이닉스 인수전의 판도변화도 불가피한 형국이다. 하이닉스 지분구조는 외국인 주주.. 더보기
“오는 9월, 7배 빠른 삼성 스마트폰 등장” “오는 9월, 7배 빠른 삼성 스마트폰 등장” 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속력을 가진 4G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G 망에서 4G 망으로 기술이 진화해가자, 삼성은 최대 속도의 4G 전용 스마트폰을 내놓는 것이다. 개발 완료된 ‘셀록스’, 오는 9월 SKT 통해 출시 3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9월께 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셀록스(Celoxㆍ개발 프로젝트명)'를 출시한다. 3G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시리즈가 있었다면 4G에선 셀록스가 브랜드를 이어간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LTE 스마트폰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오는 9월께부터 SKT를 통해 첫 출시가 된다는 것. 지난 1일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한 SKT도 오는 가을께 LTE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한.. 더보기
낸드 1위 삼성, 도시바 격차 더 벌려 낸드 1위 삼성, 도시바 격차 더 벌려 바짝 좁혀졌던 삼성전자, 도시바 간 낸드플래시 점유율 격차가 지난 2분기 다시 큰 폭으로 벌어졌다. 삼성전자와 함께 하이닉스도 선전해 2분기 국내업체는 단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돋보였다. 하이닉스도 마이크론에게 빼앗겼던 3위를 되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 쫓던 도시바, 일본 지진에 발목 지난달 29일 D램익스체인지가 발표한 낸드플래시 2분기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도시바, 삼성전자 시장점유율 격차는 12.3%p다. 도시바가 일본 지진 여파로 주춤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치고 나갔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 도시바 점유율은 D램익스체인지는 1.1%p 차, 아이서플라이는 0.3%p 차이로 봤다. 양사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3분기 4%에서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