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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nFo/신기술/신제품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하나로 삼성전자 `슬레이트 PC` 출시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하나로 남성우 삼성전자 부사장(가운데)이 9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딜라이트 전시관에서 태블릿PC와 노트북PC의 장점을 살린 "슬레이트PC"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노트북PC와 태블릿PC의 장점을 모은 슬레이트PC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태블릿PC의 휴대성과 노트북PC의 성능을 지닌 신개념 PC `삼성 슬레이트PC 시리즈7`을 9일 출시했다. 윈도를 탑재한 슬레이트PC는 삼성의 기존 태블릿PC 제품들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멀티미디어에 특화한 것과 달리 오피스, 워드 등을 지원하는 사무용 태블릿PC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두께 12.9㎜, 무게 860g으로 이동성을 극대화했으며 배터리가 없을 때도 모든 데이터가 자동으로 솔.. 더보기
아시모 이제는 한발로도 껑충껑충 아시모 이제는 한발로도 껑충껑충 일본 혼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시모가 더욱더 진화해 사람과 가까와지고 있다. 이제는 한발로 껑충껑충 뛰고, 손으로 병뚜껑을 돌려 열 수 있고, 손가락으로 승리의 V자 포즈까지 취할 정도의 인공지능과 기능을 갖추게 됐다. 美씨넷은 8일(현지시간) 타카노부 이토 혼다 사장이 일본 사이타마현 와코시에 위치한 혼다R&D기초기술연구센터에서 더 사람에 가까워진 아시모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혼다에 따르면 아시모는 자동으로 반응하는 로봇(automatic robot)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로봇(autonomous machine)으로 진화했다. 심지어는 주변 사람들의 움직임을 인식해 이를 피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능력까지 갖고 있다. 아시모는 공간인식센서를 통해 .. 더보기
‘휘어지는 메모리’ 세계 첫 개발 ‘휘어지는 메모리’ 세계 첫 개발 KAIST 신소재 연구팀 정보손실 문제 해소 종이처럼 접을 수 있고 두루마리처럼 말 수 있는 '플렉시블 전자제품'의 상용화가 눈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에 맞는 메모리 적용 문제가 숙제로 남아있었다. 이런 가운데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의 연구팀이 이에 적합하도록 '휘어지는 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메모리는 데이터 저장, 연산, 외부와의 통신 등 모든 기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부품이지만 현재까지 유연성이 떨어져 '플렉시블 전자제품'에 적용하는데 부족했다. 또한 몇몇 메모리 성질을 가지는 유연한 물질들이 학회에 보고되긴 했지만 메모리 손실을 유발하는 간섭현상을 해결하지 못해 적용 자체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 교수팀은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이전 정보.. 더보기
휘어지는 스마트폰 화제 “너무 신기해! 출시되면 당장 구매” ‘휘어지는 스마트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키아(Nokia) 월드 행사에서 휘어지는 형태의 콘셉트의 휴대폰 ‘키네틱 디바이스(Kinetic Device)’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키네틱 디바이스’는 본체와 스크린이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스마트폰으로, 휘는 동작이 사용자의 인터페이스(인간과 컴퓨터를 연결하여 주는 장치) 역할을 하게 된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휴대폰을 손으로 비틀면 사진이 상하 혹은 좌우로 움직이고, 음악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앞이나 뒤로 휘면 사진의 줌인 혹은 줌아웃이 가능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여태까지 본 스마트폰 중에 가장 신기하다”, “출시되면 꼭 구매하겠다”, “언제 출시되려나?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 더보기
LED TV용 방열강판 포스코, 세계 첫 양산 LED TV용 방열강판 포스코, 세계 첫 양산 내달말 국내 가전업체에 공급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LED TV용 방열강판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방열수지용액을 강판 표면에 머리카락 50분의1 두께로 정밀하게 코팅해 방열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강판은 LED TV의 내부 패널 소재로 사용되며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해 다음달 말 국내 가전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LED TV는 형광램프를 사용하는 LCD TV와 달리 발열이 심한 LED 램프를 광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열을 전도시키는 특성을 가진 알루미늄 판재를 철강 대체 소재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알루미늄 판재는 철강재에 비해 열전도성은 높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기술 개발을 시작해 1년.. 더보기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선정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선정 정부, 그린·소프트·라이트 3대 분야 집중지원 공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해법을 신성장 동력에서 찾는다. 정부는 19일 청와대에서 신성장동력지원협의회를 열고 그린-소프트-라이프 등 3대 산업 분야에 걸친 '생태계 발전형 신성장 동력 10대 프로젝트'를 선정,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날 선정된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그린산업 분야는 ▲이차전지 핵심소재산업 ▲고효율 박막태양전지 기술 개발 ▲에너지 절약형 전력반도체 개발 ▲스마트 LED 시스템 조명 개발 ▲해상풍력 수출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막여과정수산업 육성 및 통합물관리기술 해외수출 지원 등 6개다. 또 소프트산업 분야는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주도 차세대 소프트웨어플랫폼 구축 지원 등 2개이고, 라이프산업 분야는 ▲의.. 더보기
국내 첨단 철도 기술·장비 빛났다 내 첨단 철도 기술·장비 빛났다 코레일 철도기술페스티벌 전기선로전환장치 등 눈길 » 세화의 전기선로전환시스템 철도 기술력 향상을 위한 코레일 철도기술페스티벌이 19일 대전 동구 소제동 코레일 사옥에서 국내외 철도관계자 및 협력업체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페스티벌은 업체들이 개발한 첨단 장비와 각 철도지역본부의 성능 개선 사례를 보여주는 철도산업기술전시회를 비롯해 현업직원들의 기술경연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기술연구발표회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술전시회에는 32개 업체가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시속 400㎞를 주파하는 차세대 고속열차 개발 현황 및 이 차량에 사용될 동력분산형 기술 등을 소개했다. 유경제어는 폐색(역과 역 사이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를 전자 제어하는 통합형 폐색제어장치를, 인.. 더보기
10대 핵심소재에 민관 11조 투자 본격화 핵심소재(WPM) 사업 10개사업단 1조 지원 지경부. 중소· 중견기업 참여유도 ‘글로벌 소재 TF’ 구성 애로지원 지식경제부는 ‘세계 4대 소재강국’ 진입을 목표로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사업에 참여할 기관으로 10개 컨소시움 220개 산·학·연 을 잠정 결정했다. 이 잠정결정은 참가신청한 14개 컨소시움 3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했으며 8월13일까지 심의 조정을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지원 50% 이상 유도 지경부는 WPM사업이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주도형 사업임을 고려했지만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동등한 수준일 경우 중소기업 참여비중이 높은 컨소시움을 잠정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사업공고시 대기업의 정부 출연금 활용비중.. 더보기
15일 국내 첫 LTE폰 공식 출시 15일 국내 첫 LTE폰 공식 출시 SKT, 삼성 셀록스 첫선 SKT, 삼성 셀록스 15일 출시…요금제는? 마침내 국내에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오는 15일 SK텔레콤에서 처음 선보인다. 그 동안 LTE 네트워크는 USB 데이터통신 모뎀만 존재했기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LTE폰 등장과 함께, 10월부터는 각종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초기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15일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LTE폰 국내 첫 출시를 공식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는 LTE폰은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1`에 선보인 `갤럭시S2 LTE`, 일명 `갤.. 더보기
삼성, 5.3인치 스마트폰과 7.7인치 태블릿 공개 삼성, 5.3인치 스마트폰과 7.7인치 태블릿 공개 삼성전자가 새로운 크기의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5.3인치 ‘갤럭시 노트’와 7.7인치 ‘갤럭시탭7.7′이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멀티미디어박람회(IFA) 2011′ 개막을 이틀 앞둔 9월1일(베를린 현지시각)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탭 7.7′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는 화면 크기를 5.3인치로 키운 스마트폰이다. 4인치나 4.5인치급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지만, 더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알맞다. HD 슈퍼 아몰레드를 5.3인치 화면은 빠른 반응 속도와 높은 해상도, 180도 시야각을 제공한다. 더 커진 화면을 활용해 인터넷이나 문서에서 더욱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