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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거래정지, 횡령·배임 혐의 확인 한화, 6일부터 주식 매매 거래 정지 거래소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할 것" CEO의 횡령배임 등으로 한화(000880) 가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거래소는 "횡령·배임사실 공시 등으로 한화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6일 부터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화의 총주식 규모는 3일 기준 시가총액 2조9083억원으로 코스피 81위에 이른다. 김승연 한화 회장(사진), 남영선 한화 사장 등은 한화S&C 주식 저가 매각을 통한 업무상 배임으로 899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 한화는 공시를 통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배임혐의로 기소를 하였으나 위 혐의 내용 및 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며 "대상자는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더보기
[단독] SM, 영화 제작·배급까지 진출 `폭풍` [단독] SM, 영화 제작·배급까지 진출 `폭풍` SM엔터, 미디어플렉스 인수 추진오리온서 200억에…영화 제작·배급 진출 SM엔터테인먼트가 영화 제작ㆍ배급ㆍ상영 업체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SM엔터가 미디어플렉스 인수에 성공할 경우 기존 SM엔터가 보유한 콘텐츠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영화 시장 공략도 한층 가속시킬 것으로 보인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M엔터는 미디어플렉스의 최대주주 오리온이 소유 중인 주식 3599만8000주 중 50%인 1799만주(28.75%)를 약 200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다. 미디어플렉스는 현재 80여 편의 영화 판권을 보유하고 있고 2008년 자회사를 통해 중국 홈쇼핑 사업에 진출했으며 참살이.. 더보기
“스마트시티 사업, 숲보다 나무를 봐야” “스마트시티 사업, 숲보다 나무를 봐야”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이 앞으로 활성화 되기 위해선, 허울좋은 도시 계획 비전보다는 도시 내 어떤 분야부터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장분석과 컨설팅 기관인 IDC가 최근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 모델 적용과 발전 : 진보를 위한 분투’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U시티와 스마트시티가 제대로 정착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와 관련된 충고가 녹아들어 있다. 이 보고서는 2011년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이 지난 2~3년간 나타난 국가 정책적 또는 제도적 이슈 같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그 추진 동력이 희미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내 U시티와 스마트시티 사.. 더보기
언어학 석학 "세종의 업적, 세계 언어史에 대단히 중요" 극찬 언어학 석학 "세종의 업적, 세계 언어史에 대단히 중요" 극찬 '인류 50대 언어 사상가'로 재조명 - 중세 이후 아시아에선 유일 "한글의 수학적 일관성과 디자인, 그전까지의 유럽 중심 체계 흔들어" 언어학 석학들 극찬 - "세종의 업적과 사상 매혹적… 언어 발달史에서 대단히 중요" 세종·한글 관련 서적도 줄이어 - 日학자의 '한글 : 문자라는 기적' 아시아태평양 저술 대상 받아… 美서적도 "세계 최고의 문자체계" 운보 김기창 화백이 그린 '세종대왕'. 세계 언어학계가 '언어사상가 세종대왕'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드라마·K팝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의 동심원이 커지면서, 한국 문화 독창성의 근간인 한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세종대왕은) 지적(知的)으로 재능 있는 실천적인 왕이었다. 문화, 과학,.. 더보기
“정권에 놀아난 MBC…국민에 석고대죄” “정권에 놀아난 MBC…국민에 석고대죄” 노조 오늘(30일) 6시 총파업 “정권 탓하며 비겁했다…퇴로없이 싸울 것” MBC 기자들 뿐 아니라 MBC 노동조합(위원장 정영하·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도 30일 6시부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지난 2010년 김재철 사장이 취임한 직후 부적절한 부사장 임명을 계기로 39일간 치렀던 파업에 이어 MBC 2년 가까이 만에 다시 들어가는 것이다. 특히 이번 파업은 “공영방송 MBC를 정권에 품에 안긴”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것이라 파업 장기화가 불가피하며 경영진의 고강도 징계가 뒤따를 전망이다. 김재철 사장이 물러날 때까지 벌이는 파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MBC 노조는 이번 파업을 김재철 사장 체제의 ‘종결투쟁’으로 규정짓고 비장한 결전을 준비하.. 더보기
농업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시장 키운다 농업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시장 키운다종자 개발 ‘골든 시드 프로젝트’ ‘10대 수산 전략품목’ 육성농업이 거대한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다. 기후와 인구구조가 바뀌면서 농업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FTA의 확산 등으로 시장 환경 역시 전과 같지 않다. 이 변화들은 우리 농업에 위기이면서 또한 거대한 기회다.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새로운 기술과 작물이 개발되는 계기가 된다. 정부는 FTA를 농업 경쟁력 향상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미 다양한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예산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2일 정부는 ‘한·미FTA 추가보완대책’을 발표했다. 한·미FTA로 인한 피해 보전을 보다 확대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업 등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예산도 증액했다. 종전.. 더보기
세계최초 ‘투명망토’ 곧 나온다? 투명망토(invisibility cloak)의 원리 글을 읽지 않고 "투명망토의 원리"를 보면 바보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1. 맥스웰 방정식 2. 변환 전자기학 [투명망토에 대한 CNN 방송] 투명망토의 원리 동영상 ‘투명망토’ 곧 나온다? … 美연구팀, 마이크로파 영역서 실험 성공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수정돼야 할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물체를 안 보이게 만드는 망토의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보이지 않는 사물에 대해서도 실체를 인정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사이언스 데일리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어떤 공간, 어떤 각도에서나 물체를 안 보이게 만드는 기술이 개발돼 영화 속의 '투명 망토'가 현실화될 날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보도했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주립.. 더보기
“사람 살 땅 못 돼” 日끝내 후쿠시마 버려 “現기술론 방사능 제거 불가능” 여의도 11배 ‘죽음의 땅’으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직접 피해 지역의 3분의 1에 달하는 약 92km² 지역에 대한 방사능 오염 제거 작업을 포기했다. 방사선량이 50mSv(밀리시버트·이하 연간 누적치)가 넘어 현재의 오염 제거 기술로는 방사선량을 사람이 살 수 있는 기준치인 20mSv 이하로 낮출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국 여의도 면적의 약 11배에 달하는 땅이 버려진 땅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방사능 오염 제거 주무부처인 환경성은 27일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피폭 지역에 대한 방사능 오염 제거 계획을 발표했다. 지상 1m 높이에서 측정한 방사선량에 따라 ‘피난지시 해제 준비구역’(20mSv 이하), ‘거주 제한구역’(20mSv 초과∼50m.. 더보기
이란, 유럽 원유수출 중단 경고… ‘오일쇼크’ 오나 이란, 유럽 원유수출 중단 경고… ‘오일쇼크’ 오나 IMF “거래 중단땐 유가 최대 30% 급등” 입장 표명 이란이 유럽에 대한 원유 수출을 즉각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유럽연합(EU)의 이란산 원유 금수 조치에 앞서 선제공격에 나서겠다는 의도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란이 석유 공급을 끊으면 유가가 최대 3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발 오일 쇼크는 지난해 리비아 사태처럼 유가 급등을 몰고 올 수 있다. 가뜩이나 이란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남유럽 경제에도 독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유럽연합은 지난 23일 이란산 원유 수입을 오는 7월 1일부터 금지하기로 하고, 다만 그리스·스페인·이탈리아 등 남유럽에는 공급 대안을 찾을 때까지 수입금지 조치를 5개월 연장해 주기로 .. 더보기
국내 원유 수입량 82% 지나는 길목서 美·이란 대치 이란, 美항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유유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자…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란을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다. 미국은 이란이 봉쇄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4척의 항모를 파견했고, 그 중 1척인 에이브러햄 링컨호는 22일 유유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바로 다음날 이란산 원유의 20%를 흡수해 온 유럽연합(EU)은 이란의 핵개발 의혹에 대한 징벌 차원에서 이란산 석유 수입 전면 금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EU의 금수(禁輸) 조치가 시작되자 전날 링컨호의 해협 통과를 조용히 지켜봤던 이란은 즉각 반발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부당한 제제와 협박 같은 방법은 실패로 귀결될 것”이라면서 “이 조치가 이란의 (핵) 권리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쉬마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