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inFo/정치

‘노무현에 막말·욕설’ 박근혜도 웃으며 봐놓고… ‘노무현에 막말·욕설’ 박근혜도 웃으며 봐놓고… 민주 “김용민 사퇴 요구하려면 박근혜 먼저 정계은퇴해야” 박근혜 위원장과 당시 김덕룡 한나라 원내대표가 웃으며 를 관람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제공 2004년 새누리 의원들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 풍자개잡놈 등 욕설…박근혜 위원장도 웃으면서 관람민주 “김용민 사퇴 요구하려면 박근혜 먼저 정계은퇴해야”새누리당이 이명박 정권의 민간인 사찰 사건으로 거세지는 총선 ‘정권심판론’을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서울 노원갑)의 막말 파문 정국으로 바꾸려 애쓰는 가운데 과거 새누리당 의원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막말을 한 연극이 다시 부각되며 새누리당의 태도가 여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일부 보수언론이 김 후보 막말에 대한 비판 보도에 몰두하며 왜곡까지 일삼.. 더보기
안철수, 대권 도전 선언 "출마, 선택 아닌 주어진것" "안철수는 빨갱이" 방청석 외침에 안철수 `움찔` 안철수 "정부, 이제 성장은 기업에 맡겨라" 정부는 일자리 창출 주력…자유주의 경제관 피력 "창당했다면 많이 확보했을 것" 정치력 자신감도 나타 4·11 총선을 앞두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기업성장과 일자리를 강조한 경제관을 피력했다. 또 대선 출마에 뜻이 있음을 다시한번 시사했다. 안 원장은 4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에서 `안철수 교수가 본 한국경제` 를 주제삼아 대학생을 상대로 강연했다. 그는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정부보다 기업이 더 커졌다"며 "이제는 성장은 기업에 맡기고 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역할분담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안 원장 발언은 기업 성장이라는 신자유주의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안보는 보수 .. 더보기
"돈 없다…무상보육 정부가 다 책임져라" [지자체 재정부실] 16개 시·도 29일 집단행동 재정부 "예정돼 있는 교부금 4兆면 충분" ☞관련기사: "영유아 무상보육 전액 국비로"☞관련기사: 덮어놓고 무상보육 지자체 재정 6월이면 거덜☞관련기사: [커지는 무상보육 재원 논란] 부처-지자체 재정고갈 네 탓 공방… 보육대란 현실화 하나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의 무상보육 정책에 반발, 집단 행동에 나섰다. 중앙정부가 만 0~2세 영유아 대상 무상보육료 전액을 부담하지 않으면 각 지자체 차원에서 무상보육 정책을 전면 보이콧하겠다는 것이다.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의 모임인 시도지사협의회는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자체 몫까지) 무상보육 예산 전액을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자.. 더보기
“박근혜, 카퍼레이드한 사실 있지만 불법 아니다” “박근혜, 카퍼레이드한 사실 있지만 불법 아니다”선관위 “선루프 차량서 손 흔드는 것 통상적 정당활동…사람의 도리로 행하는 예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카퍼레이드를 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3일 부산 사상구 ‘박근혜-손수조 카퍼레이드’ 사건과 관련해 “지역의 당원과 일반유권자가 이를 환영하기 위하여 운집한 상황에서 당대표자와 지역구후보자가 선루프가 장착된 차량에 동승하여 함께 손을 흔들면서 100여 미터 정도 카퍼레이드를 한 사실이 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선루프 차량을 이용해 카퍼레이드를 한 사실, 100미터 정도 이동한 사실 등을 인정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91조 3항을 보면 ‘누구든지 자동차를 사용하여 선거운동을.. 더보기
안철수 "사회적 책무 주어지면 정치 참여" 안철수 "사회적 책무 주어지면 정치 참여" ◇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27일 저녁 7시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지금은 대선 이야기 하기엔 너무 빨라요. 대선 출마하겠다고 하신 분 아직 한 분도 없잖아요.(웃음)”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50)이 지난해 9월 청춘콘서트 이후 6개월 만에 공개강연을 재개했다. 안 원장은 27일 오후 서울대 축제를하는사람들 주최로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소통과 공감’ 행사에 강연자로 나서 행사명인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60분간 강연을 했다. 이날 안 원장은 한국 정치의 해묵은 보수·진보의 대립을 비판하면서 만약 자신이 정치에 참여한다면 특정한 진영논리엔 기대지 않.. 더보기
32억 체납하고 총선후보 등록한 뻔뻔한 40대男 32억 체납하고 총선후보 등록한 뻔뻔한 40대男 총선 후보 등록 첫날 630명 분석해보니 평균재산 14억…10명중 1명 체납 4ㆍ11 총선 키워드는 `복지`다. 여야 모두 교육, 보육, 의료 등에서 무지갯빛 복지공약을 쏟아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향후 5년을 목표로 내건 복지공약 규모만 240조원에 달한다. 복지정책의 기본은 세원이다. 그렇다면 19대 국회 등원 이후 복지 공약 `메인 플레이어`가 될 예비 의원들의 납세 실적은 어떨까. 매일경제신문이 총선 후보 등록 첫 날인 2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된 예비후보 630명의 세금 납부 내용을 분석했다. 예비후보들은 23일까지 등록을 완료한 후 2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날 등록한 예비후보 1인당 평균 재산(정몽준 의원 제외)은 13억84.. 더보기
한미 내달 사거리 연장 세부협의… 한국 기술력은 “1000km 미사일 1,2년내 독자개발 가능” 한미 내달 사거리 연장 세부협의… 한국 기술력은 “1000km 미사일 1,2년내 독자개발 가능” 나로호 2단 추진체 개발로 기술 - 경험 - 인프라 이미 갖춰 3000km 개발능력 있지만 中반발 고려 800~1000km될듯 한국과 미국이 다음 달 워싱턴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을 위한 세부 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동아일보를 비롯한 내외신 공동 인터뷰에서 한국군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 의지를 밝힌 뒤 이뤄지는 것이어서 협의 결과가 주목된다. ▶본보 3월 22일자 A1면 ‘미사일 사거리 연장’ 11년 숙원 풀린다 군 고위 소식통은 22일 “한미 양국은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위협에 대비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다음 달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 더보기
중국 내란 치닫나...원자바오-저우융캉 갈등 “양측 병력 베이징 집결 중국 내란 치닫나...원자바오-저우융캉 갈등 “양측 병력 베이징 집결 중화권 글로벌 신문그룹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가 중국의 내란 가능성을 보도했다. 대기원시보는 20일 “보시라이 충칭시 서기의 신병처리 문제를 놓고 원자바오 총리와 저우융캉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극심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군권을 쥔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원자바오의 편을 들고 있으며, 저우융캉은 무장경찰부대를 장악한 채 반발하는 국면”이라고 보도했다. 저우융캉은 전 중국 국가주석 장쩌민 측 인사로 분류된다. 중국의 내란 가능성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후진타오-원자바오 파와 장쩌민-저우융캉 파가 서로 상대방 인사들을 체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 =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 보도에 따르면 19일 저녁 중국 정규군이 베이.. 더보기
이정희·노회찬·심상정 야권단일후보로 확정 이정희·노회찬·심상정 야권단일후보로 확정 천호선 등 진보4인방, 인재근·정세균 후보 후보 확정 민주 57개, 통합진보당은 12개, 진보신당 1개 지역 차지 19대 총선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에 나섰던 통합진보당 지도부 4인방이 승리했다. 사진은 이정희·심상정 공동대표, 노회찬 대변인. 19대 총선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에 나섰던 통합진보당 지도부 4인방(이정희·심상정 공동대표, 노회찬·천호선 대변인)이 모두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을 통과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오전 8시 지난 18일까지 2일간 진행한 야권 단일화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야권단일화 경선 가운데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서울 관악을에서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현역인 민주통합당 김희철 후보에 승리했고 심상정 공동대표는 .. 더보기
리커창 차기 총리 "中 시장경제 장애물 제거하겠다" 리커창 차기 총리 "中 시장경제 장애물 제거하겠다" 분배 중시 '충칭모델' 수용불가 "개혁·개방 속도 내겠다" 천명 중국이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개혁·개방을 가속화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를 비롯한 좌파들의 지지를 받아온 국유기업과 분배 중심의 소위 ‘충칭 모델’은 중국의 성장방식이 아니라는 것을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리커창(李克强) 부총리는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개발포럼 연설에서 “지금 중국의 개혁은 ‘난관을 극복해야 할 어려운 시기’에 진입해 있다”며 “그러나 중국은 개혁·개방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 부총리는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의 최측근으로 내년에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자리를 이어받을 것으로 유력시되는 인물이다. 그는 “중국은 경제 모.. 더보기